코로나 문제는 역시 쉽게 해결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의 위험을 무릅쓰고 오늘은 돌아다녀야 할 일들이 있어 마스크를 쓰고 아침일찍 거래처를 돌아다녔다. 코로나 떄문인가 ? 평소보다 적은 사람들이 지하철에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생계를 위해 회사에 출근하는 모습이 보였다. 코딩이나 보고서 같은 것을 작성하는 것은 집에서 해결 할 수 있지만, 서비스 직종이나 직접 현장에 뛰어야 하는 경우는 자택근무를 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다. 거래처 업무를 마무리 하고 근처의 카페에서 발표 자료를 수정하던 중에 처음 내가 만들었던 cv 를 보게 되었다. cv 를 보니까 머랄까 옛날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초라하다고나 할까? ㅋㅋㅋ 옛날보다는 지금 줄이 더 많이 늘었고 할 말은 많지만 과연 지금의 내가 예전의 나보다 더 제대로 안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생각 난 김에 cv 를 수정하면서 예전에 포장했던 표현들을 다 지우고, 많은 말들이나 프로젝트 중에서도 핵심적인 것들만 남겼다. 학생 때 유학 준비한다고 만들었던 cv 를 보니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집어넣고 extra activity 라고 포장해 놓았었다. 그 때는 내가 수강했던 과목들도 다 적어놨었다. ㅋㅋㅋㅋ; 당시에는 뭔가 다른 유학생들을 따라 만든다고 했던것 같은데 다 지난 입장에서 과거를 돌이켜보니 부끄러울 뿐이다. cv 를 수정한 김에 링크드인 이력을 손볼까 하다가 말았다. 이 한줄 한줄을 위해 많은 시간과 고생을 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좀 허무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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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셨군요! CV가 부끄럽게 느껴진다면 그동안 그만큼 성장하신거죠~ 한국에선 링크드인의 사용이 활발한가요? 여기 미국에선 시중에 나오는 구인광고 중 금융/테크 관련 대부분은 링크드인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링크드인에서 돌아다니느 헤드헌터도 꽤 있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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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활발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메일로도 헤드헌터들에게 메일이 꽤 오긴 하는데 졸업한지 꽤 되서 인지 아니면 링크드인이 활발해져서 인지 ㅋㅋㅋ 이제는 아주 가끔 메일이 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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