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llihappiness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기업은 datum입니다. 한국어 바름대로 하면 다툼이네요.ㅎ 하여튼 이 기업은 데이터를 다룰려고 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혁명을 보면 데이터의 소유에 관한 것도 블록체인이 다뤄야할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인데요. 이들이 다루려고 하는 것은 무엇이고 이들은 데이터를 통해 어떤 것을 이룰려고 하는 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데이터를 통해 서비스를 장출하려했던 BITCLAVE와는 어떤 점이 다른지, 데이터라 하여 다 똑같은 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에 대해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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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블록체인이 데이터 소유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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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소유는 현재 대기업에 의해 독점되고 있다. 사실 우리는 우리의 데이터에 관해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생활한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기업들이 서비스 사용 전에 동의하게 하는 그 동의서가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든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무뎌졌기 때문이다 . 우리의 개인 정보에 대한 사용자 동의를 하지 못하면 서비스 사용을 못하게 하는 것들은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우리는 우리의 개인 정보에 대해 큰 영향을 갖거나 관심을 가질 일이 없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의 개인정보는 단순히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거지, 학력 등이 아닌 우리의 소비 패턴을 비롯하여 우리의 취향과 같은 개인적인 행동 패턴도 포함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예전에 데이터화 되지 못했지만 기술이 발전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기업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과 동시에 빅데이터 기술이 이들의 효과적인 이용을 가능하게 하여 보다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존재로 만들었다. 이러한 것들에 우리는 영향력을 가지지 못한다. 이것이 블록체인이 나오기 전에 우리의 모습이다. 그렇다면 블록체인이 나오면 어떻게 될까?

블록체인은 일단 기본적인 가치가 분산이다. 토큰도 분산화하고 주식형 토큰도 분산하고 수익도 분산하고 서비스 공급자 마저 분산화 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의 것이 었지만 큰 기관에 의해 관리되어 우리가 얻지 못했던 것들을 우리는 얻을 수 있게 된다. 예를들어 소액 주주로서 권리를 주장하기 힘들었지만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보팅을 해 의사 표현을 하는 것과 같은 것이 블록체인이 개인에게 가져오는 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도 똑같다. 우리가 가지지 못했던 정보를 아니 우리가 만들어내는 데이터지만 다른 사람에게 관리되어 왔던 정보를 우리 스스로가 사용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블록체인의 기본 가치인 분산화의 성공과 더불어 개인의 소득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정보가 개인의 소득을 높여준다 하니 생각난 것인데 예전에 4차혁명에 관한 소논문을 작성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개인에서 기본적인 소득을 만들어 줄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다. 이러한 개인이 만들어 내는 정보가 대기업에 가지 않고 분산화되면서 개인에게 주어질 수만 있다면 충분히 우리는 기본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h1>그렇다면 이들이 만들려는 서비스는 다른 기업과 어떻게 다른가?</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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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창출하려는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다른 기업과 어떻게 다를까요? 이는 기본적으로 ICO 분석에 매우 중요합니다 다른 기업과 특출나게 서비스가 뛰어나거나 아니면 같은 서비스를 다룰려고는 하나 미묘한 차이가 있다면 그 미묘한 차이가 결국 이 서비스가 성공하게 하는 근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저번에 분석했던 Bitclave와 비교해보자면 이들은 서비스가 집중되는 곳이 다릅니다. 앞서 말한 bitclave는 개인 정보를 개인이 보유한 데이터화해 이를 광고 회사, 자동차 회사, 음식 회사, 부동산과 같은 여러 정보가 필요한 기업에 개인이 돈을 받고 공유하면서 수익을 내게하는 것과 동시에 그 데이터를 통해 검색이 가능한 엔진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것을 구매하거나 팔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 datum은 단지 데이터 시장이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 즉 개인정보가 아니더라도 주식이면 주식, 수학이면 수학, 비트코인이면 비트코인과 같이 특정 분야에 대해 세세히 알고 있는 지식을 데이터화 해서 이를 판매하거나 필요하면 구매하는 시장을 만들려는 것입니다. 즉, 앞서 말한 기업은 개인 정보의 분산화를 촉친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datum은 개인 정보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지식들을 플랫폼 속에 업로드 해서 수익화 하겠다는 것이 목표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서비스가 더 우세할까? 이는 매우 애매모호하고 확실성이 없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datum을 선택하겠습니다. 보다 광범위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고 단지 개인 정보 뿐만아니라 사람들의 지식까지 거래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찾은 어떤 사이트에서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교육 플랫폼을 판매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이와 같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지 각색의 정보를 판매하는 플랫폼이라면 충분히 많은 일반인을 유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논문 및 지식에 대한 글을 올려 수익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 또한 끌어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급자의 다양성은 수요자의 시장 개입 유인을 늘려주는 것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datum이 성장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았습니다. 결국 플랫폼에서 사용자가 많아야지 장기적으로 그 기반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사실 블록체인 상에서는 기술적으로는 크게 더 우세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트라티스가 이더리움 보다 더 우세한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더리움을 구매합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일단 처음 선발 주자로서의 이점과 더불어 많은 사용자가 존재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 수익을 얻고자 들어오는 채굴자 즉,플랫폼 유지자들이 들어오고 그러면서 커뮤니티는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자연스런 프로세스가 결국 플랫폼의 성장을 가져오기 때문에 datum의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 됩니다.

<h1>이들의 서비스는 어떠한 방식으로 제공되는가?</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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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제공에 앞서 블록체인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 진행의 기본은 무엇일까에 대해 의논해 보겠다. 생각해보면 erc20은 코인이지 플랫폼이라 하기 모호하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이더리움이라는 플랫폼 위에서 스마트 계약에 의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계약들 위에서 이동할 뿐 블록체인 혁명에서 정의하는 진정한 블록체인 기술과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발전 가능한 블록체인과는 약간 동떨어져있다. 생각해보면 erc20은 토큰이고 특정 서비스에 특화되어 나왔기 때문에 그 서비스 발전에 한계와 투자자로서 수익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플랫폼은 다르다. coinmarketcap.com에서도 보면 알 수 있다. 상위 시가총액에 존재하는 토큰 중에 erc20은 없다. 모두 플랫폼이다. 플랫폼만이 그들의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제공할 수 있고 제약에서 보다 벗어나 확장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블록체인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마이너와 자체적은 블록체인이 작동되어야 한다. 최근들어 마이너의 기준은 다양해지고 있기에 마이너에 대해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는 어려운 것 같다. dpos에서는 투표받은 사람들이 마이너라 할 수 있고 pos는 토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 pow에서는 cpu를 제공하는 사람들 그리고 하드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경우 그 하드를 대여해주는 사람들, 특정 서비스가 진행됨에 있어 그 밑바탕이 되어주는 것을 공급해주고 수익을 얻는 사람들이기에 한 경우를 예를 들고 설명할 수 없다. 하여튼 이러한 마이너들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굴러가는 블록체인이 존재해야한다. 이러한 블록체인 존재할 떄 다른 플랫폼 예를들어,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라면 이더리움, 옴니 기반 서비스라면 옴니에 제약되는 거와 같은 그러한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datum은 기본적인 블록체인이 작동할 때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와 내가 생각할 때 플랫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다음 문단에서 보다 자세히 설명하겠다.
이들은 위에서 말했듯이 광범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말 그대로 세상에 사람들이 가진 모든 지식들이 자연스럽게 이 플랫폼으로 유입되어 사람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이 서비스를 운영할 것인가? 이 플랫폼 참여자는 기본적으로 3명이다. 데이터를 공급하는 자, 데이터를 수요하는 자, 데이터를 저장하는 자로 나뉜다. 전형적인 블록체인 참여자와 동일한 시장 참여자이다. 이들이 하는 것은 간단하다. 데이터를 공급하는 자, 즉 데이터를 만들고 그것을 플랫폼에 저장하여(플랫폼에 저장한다는 것은 결국 채굴자들이 제공하는 저장 공간에 저장하는 것과 동어이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데이터에 접근하고 싶어하면 돈을 받고 접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데이터를 수요하는 자, 특정 목적에 의해 자신이 사용해야할 데이터에 접근해야할 때 공급자가 올려놓은 데이터에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플랫폼에 참여하는 자로 설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자로 나뉜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사람들은 storj나 sia와 같이 저장공간을 제공해주고 그 대가로 datum 토큰을 받는 것이다. 이 저장공간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올린 데이터가 저장된다. 그런 점에서 이 플랫폼은 매우 독립적으로 운영될 여지가 있고 블록체인의 기본적인 기지인 분산화를 잘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h1>이러한 서비스가 실생활에서 정말 쓰일까?</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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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우리나라, 특히 한국은 불법다운로드가 매우 빈번히 일어난다. 논문을 구매하여 사용하도록 한 사이트에서도 구매하지 않고 단순히 예시로 나온 서론을 그냥 복제해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일도 빈번히 일어난다. 하지만 불법 다운로드 및 이런 서론만 보고 논문을 구매하지 않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데이터를 공유하는 서비스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 교수나 대학생 및 대학원의 입장에서는 특히 이러한 플랫폼을 만날 일이 많다. 위에서 말한 교수들이 사용하는 교재를 스스로 만들어 돈을 받고 판매하는 사이트가 있는 것과 더불어 논문을 쓸 때 필요한 논문을 찾는 논문 검색 사이트도 있다. 이사이트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이 쓴 논문을 업로드 하고 이를 5000원쯤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리고 유료가 아니더라도 학생들 스스로 정보 공유를 위해 일정 포인트가 쌓인 회원들끼리 업로드 된 자료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플랫폼이 포인트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했던 내역으로 쌓이는 포인트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블록체인이 주창하는 신뢰와 동일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가 무료로 이용되는 것은 단지 자신이 했던 데이터 자료를 올리고 그다음 그에 대응하는 포인트를 적립한후 다른 사람의 자료를 열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렇듯 실생활에서 이미 datum의 플랫폼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서비스들도 문제가 존재한다. 아까 말했듯이 구매했던 논문을 무단으로 복사하거나 무료로 활동 가능한 커뮤니티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양질의 자료를 올리고 자료를 얻어가야 되는데 단지 업로드 된 파일 수로 커뮤니티가 운용되는 경우도 있어 좋지 않은 질의 자료가 많이 올라와 커뮤니티를 해치는 경우도 여럿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서비스가 블록체인과 결합될 필요가 있다. 블록체인은 기본적으로 신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지속적인 정보 제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서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다. 또한 양질의 글을 올리고 얻은 수익으로 그에 합당하는 양질의 자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양질의 자료를 올릴 유인이 생긴다. 나쁜 질의 글을 올리면 자신에게 좋지 않은 결과만 초래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는 좋은 글로 넘처나게 될 것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플랫폼이 믿음으로 굴러 갈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의 특징과 더불어 각종 신뢰 시스템을 토큰이라는 돈으로 연결하여 사람들이 보다 커뮤니티에 참여할 유인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블록체인이란 기술이 보다 진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와야 했을 서비스이고 그렇기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이다.

위에서 말한 서비스는 단순히 개인 대 개인 즉, C2C에 집중한 서비스만은 아니다. 하지만 이 기업은 첫번째에 말했듯이 단순히 개인과 개인의 정보 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Bitclave 가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개인에게 수익을 가져다 준 것과 마찬 가지로 이들은 이 플랫폼의 서비스 사용 범위가 기업과 개인의 관계로 확장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신제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 관한 데이터를 이 시스템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정보를 얻은 기업은 그 정보를 얻은 대가로 토큰을 지불해야 되고 그런 점에서 원래 대기업에서 관리되던 정보가 기업대 개인이라는 거래플랫폼 속에서 개인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 수단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당연히 정보들은 익명화되어 있다. 물론 현재에도 대기업이 처리하는 정보는 익명 속에서 처리된다고 여겨지기 때무에 사회적 논란이 안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이들이 익명이 아닌 개개인의 정보를 취급하고 취합한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꽤나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하여튼 이렇든 익명화 된 위치 이동 거리등의 개인 정보를 이 시스템에서 정보화하여 기업과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서비스 이용 범위는 매우 다양하다고 설명 가능하다.
<h1>ico 진행 현황은 어떠한가?</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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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아는 사람은 알테지만 저는 ico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어쩌다보니 근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얘기하다 보니 매우 길어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 ICO의 현황은 어떠한지에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사실 ICO를 분석함에 있어 이들이 목표로 하는 모금액은 얼마인가 그리고 그 금액이 지나치게 크지는 않은가에 대해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뱅커와 같은 기업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모금했던 것 이상으로 자금이 모이고 난 후 비난을 면치 못했던 것이 선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들은 현재 30억가량의 자금을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모금액에 비해 9퍼센트 밖에 모으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이들은 300억을 이들의 자금 모집 목표로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 사업을 시작하는 초기 기업에 30억이라도 매우 큰 금액입니다. 그리고 현재 플랫폼을 만드는데 300억 이상 필요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들의 모집금액이 큰 것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30억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어보이는 플랫폼에 30억이 모였으니 지금 자금 모집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CO 성공 사례 중에 하나였던 뱅커가 지금 지지부진한 이유는 저는 너무 성공적인 ICO 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례가 조금 안맞을 수도 있지만 승리자의 실패인 것 같습니다. 기업을 운용하는 입장에서 돈이 부족하면 사업에 더 매달리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차별화하고 더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이를 물고 노력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하지만 돈이 너무 많을 때에는 이럴 필요가 없습니다. 단기적으로 그리고 크게 보면 단중기적으로 자금이 여유롭기 때문에 천천히 투자하면서 생각해보면 된다 식으로 흘러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이런 말도 있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4천으로 할 수 있는 것도 1억으로 한다고 말입니다. 똑같이 돈이 너무 많은 쓸데 없이 많은 자금과 역량 , 즉 인력을 낭비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정말 필요한 자금만을 모으고 그 자금을 바탕으로 개발에 힘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datum의 ICO 목표 금액은 다소 높은 경향이 있지만 이들이 목표금액까지 달성하기에는 부족한 경향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들이 목표금액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성공적이지 못한 기업으로 평가하기 보다는 보다 발전적인 기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스트라는 예전에 6억밖에 ICO를 못했던 기업입니다. 그러한 기업이 여기까지 상승할 수 있었다는 것에 자금 부족이 한영향을 했다고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그 만큼이나 자금 금액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ICO는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으니 그렇다면 이들의 로드맵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드맵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나 이전에 어디까지의 개발이 이루어졌나, 그리고 이전의 로드맵 기준으로 어디까지 달려왔나를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들의 로드맵을 보면 이들은 상당히 많은 부분 왔다. 이미 알파 버전까지 시범해 놓은 다음 이들만의 서비스를 ICO 이후 런칭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들이 ICO 이후 테스트넷을 런칭하여 아마 디버깅을 거친 후에 2018년 6월까지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서비스는 2018년에의 행보에 의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결정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기업이 약간 위험해 보이는 이유는 사실 당장의 수익 수단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이 2018년, 즉 비전이 아닌 실제 수익에 의해 성공이냐 실패가 가려질 것으로 점처지는 년도에서 수익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가격 하락을 비켜가지는 못할 것이라는 단점이 있는 것 같다

<h1>요약</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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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다 보니, 어쩌다 보니 글이 매우 길어졌다 그렇기에 요약을 할 필요성을 느끼고 요약을 하겠다. 이 서비스는 정보를 취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의 대기업에 맞서는 블록체인 서비스라 할 수 있겠다. 그러한 정보 취합을 개인에게 돌려주면서 개인에게 기본적인 소득을 만들어주겠다도 이들의 목표라 해도 무방할 듯싶다. 이러한 서빗는 단순히 개인 정보 뿐만 아니라 개인이 만들고 소장하고 있는 정보로도 확장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그렇기에 확장 가능성은 매우 높은 플랫폼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직 이 기업이 수익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전에 ICO 분석 포스팅을 접해 본 사람이라면 내가 얼마나 ICO 이전의 수익을 높게 평가하는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수익이 없다는 점에서 이 ICO 즉, datum은 마이너스 요인이 있다. 하지만 이미 기술적으로 알파 버전 출시가 완료되었고 ICO 이후 테스팅 노드를 돌려본 후 서비스를 2018년에 출시할 것을 예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수익보다는 미래의 수익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Bitclave와 비교해보았을 때 장점은 이 기업은 단순히 개인정보 취금을 통해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에서도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이 기업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현재 ICO 모집 금액의 10퍼센트밖에 모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어떤이는 나쁘게 볼 수 있곘으나 모집금액이 300억 가량 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미 충분히 많은 금액이 모였다고 평가 가능한 것 같다. 너무 많은 ICO 금액은 오히려 해가 된다는 것을 뱅커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기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로서 고려해야 될점은 과연 이들이 2018년에 수익을 내는 플랫폼으로 등극할 수 있을가이다. 2017는 ICO는 대체적으로 기업이 내건 비전에서 출발하였다면 다음 년도인 2018년들은 그 비전들이 냉정하게 평가받는 시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길고도 긴 datum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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