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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스입니다!~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_+ 

사실 
포스"팅"은 안하고 있었지만 
눈"팅"은 엄청나게 하고 있었어요. 
보"팅"도 아낌없이 뿌리고 있었죠 (아주 소액이지만 말이에요..ㅎㅎ)

# 스파클링 워터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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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워터를 사 먹기 시작했어요~ㅎㅎ
음.. 제가 기억하기론 스파클링 워터가 생긴지,, 아니 대중화가 된지 불과 몇년 안됐지만 지금은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마시더라구요. 저도 그들 중 한명이구요.

처음에는(제가 처음 스파클링워터를 접했을때)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맛도 없는 물(? 또는 음료?)을 왜 돈주고 사먹는지 말이에요.
시간이 흘러가니 이제는 그냥 물에 탄산을 생성시키는 머신까지 나오는거에요..
아니 이게무슨..

시간이 흐른 지금..
저는 보란듯이 탄산수를 구매해서 마시고 있어요. 무려 박스 채로 말이죠ㅎㅎ
어떠한 이유때문에 좋아지게 됐는지는 따로 말하지 않을게요.
아마 직접 마셔보고 느껴야 그 매력을 알 수 있을테니 말이죠 (제가 그랬던 것처럼요ㅎ)

#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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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것에 대해 호불호가 바뀌게 될 수도 있고, 몰랐던 어떤 것의 가치를 늦게나마 깨닫게 되는 경우가 종종(?) 아니 어쩌면 생각보다 더 많을 지도 몰라요. 
대표적으로 저는 노래가 그렇다고 생각해요. 처음 듣는 노래가 머릿속에 번뜩이며 
> 이노래 엄청 좋은데?!

라고 느끼는 경우는 많이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처음에 접했을때 그저 그랬던 노래가 시간이 지나고 자연스레 몇번 더 듣게 되다보면
좋아지는.. **아니 어쩌면 좋았던 것임을 그때서야 깨닫게 되는 마법** 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ㅎㅎ

# 스팀잇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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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한 가지 더 예를 들어보자면! '스팀잇도 그 중 하나 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봐요.
처음 접했을 때는 
> 어라? 좀 신박하긴 한데.. 별로야..

라고 생각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두번, 세번 접속해서 눈팅해보고 직접 글도 써보고 하면서
그 즐거움과 가치를 뒤늦게 깨닫게 됐죠..ㅎㅎ 물론 아닌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해요.
제가 감각이 조금 둔해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단 생각도 물론 하니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