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gato

맞습니다. 열심히 컨텐츠를 제작해서 업로드했는데 워낙 글 리젠이 빠르다보니 읽어주는 사람도 별로 없고 보상도 1달러도 안되면 의지가 점점 꺾여가는것 같아요..뭔가 이미 나같은 뉴비가 껴들 자리가 없는 곳이구나 하는 느낌? 그래도 정착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는게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일단 꾸준히 되는데 까지는 올려보려구요!

전 스파가 낮아서 보팅을 퍼줘본적이 없지만 가끔 krguidedog의 스파가 많이 남아서 직접 로그인해서 보팅 돌릴때는 글을 하나하나 읽기가 부담되더군요. 좋은글을 찾아내어 보팅하는것은 정말 많은 노력이 들고, 노력대비 소득은 별로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그때 들었습니다. 아마도 제스파가 아니라 임대한 스파라서 스팀의 발전은 나의 발전 같은 마음은 없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스팀은 지금 궁지에 몰린것 같은 느낌입니다. 스팀잇 운영진들이 어떻게 잘 풀어갈지 궁금하네요. 이번에 한글패치 해보려고 pull request하고 리뷰 부탁을 계속 했는데 일주일째 아무런 기약도 없이 방치하는것을 보고 개발진의 마인드에 확신이 없어졌습니다. 지금도 condensor repository에 pull request는 계속 쌓여가고있고.. 유토피안등의 등장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네드는 1M 스파 임대까지 했건만 개발진의 행보는 어찌 반대로 가는지.. ㅎㅎ

보팅할 때 편집장의 마인드로 하면 좋은 거 같아요. 매일 단순 반복작업의 보팅이 아닌 내가 편집장이라면, 내가 데스크라면? 
그래서 작가에게 고료를 지급한다고 생각하면 퍼준다는 느낌은 주지 않거든요. :) 
나중에 내가 보팅한 글이 많은 보상을 받으면 ‘아, 역시 내가 보는 눈이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이 글을 보니 헛 웃음만 나옵니다.

나름 생각을 하고 쓰신 글이라 봅니다.
그러나 고민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이글을 일년 뒤에 아니 영원히 남는글이니 십년뒤에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때도 이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런지 궁금해 집니다.

"보팅은 진짜 보팅받을 만한 글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말에 관점이 기준이 뭔지 제시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장으로 가봐야 하니 줄입니다.

저는 스팀잇을 떠나겠다고 했고 파워 다운중입니다.
제가 하루에 몇장의 사진을 포스팅하는 것은 
13주 감옥에 묶여있는 스팀파워에 대한 햇지차원 이며
kr테그 및 kr에서 파생된 어떤 테그도 달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기본소득 대상자도 아닙니다.
@korea 계정이나 @clayop 계정의 보팅을 정중히 사양 하겠습니다.
부탁 드리겠 습니다.

요즘 제가 친분을 갖고 있지 않은 뉴비들한테 보팅을 조금씩 해드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가끔은 내가 받는 보상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너무 높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보다 글을 더 잘쓰신 분들도 보상이 적고..제가 무슨 전문적인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작은 힘이나마 열심히 보태고 다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스티밋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소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그네도 타고, 각자가 좋아하고 잘 하는 것들을 함께 나누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그런 놀이터 말이죠. 임대해 주신 스팀파워는 그런 의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의 열정이 적절하게 보상 받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사용자가 많아지고, 포스팅이 증가할 수록 많은 글들을 모두 읽고 옥석을 가리고, 보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많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이스북 페친이 1,000명이 좀 넘는데 사실 그것도 스크롤업만 하는 상태에서 스티밋처럼 중문 이상의 컨텐츠 네트워크에서 일일이 보팅하는 건 사실 쉬운 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이후에 정식버전에서는 일반 미디어들 처럼 메인 페이지가 다양한 주제의 좋은 글들이 다뤄지겠죠? 그렇게 되면 재우님 말씀처럼 정말 다양한 컨텐츠를 읽고 가치에 보팅하는 문화로 좀 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스팀잇에 들어와서 제가 글을 읽을때 솔팅하는 기준이 잘 못 된것 같네요.
Feed의 방식의 글들을 우선적으로 보고 New (kr 카테고리)를 보다 보니... 정말 좋은글을 패싱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clayop님, 요즘 힘이 좀 빠지고 있지만 그래도 좋은 말씀 많이 들으면서 힘을 내고 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글에 보팅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이원칙이 지켜지면 더 건강한 스팀이 될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clayop HELP 

모든 친애하는 친구
이 녀석, 새끼들의 아들을 아십니까? @hooo @kuvo @gimpu

그들은 내 게시물을 싸우고있다.
  과
그들이 한국인이라면
  나는 정말로 슬프고 그에게 연락한다.
과
그들을 멈춰라!

참 어려운 일입니다.ㅜㅜ 매일 매일 생각과 기준이 달라지니까요. 아직 뉴비딱지를 못떼서겠죠?  ㅎㅎ

여러사람들의 진심어린 고민속에서
스팀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 같습니다 :D
화이팅

간만에 디클라인 없애고 올리셨네요. 크게 공감되는 좋은글이라 생각해 보팅합니다 :)

좋은글의 기준은 각자 당연히 다르지만, 친분에 의한 보팅이 전혀 없을수도 없지만, 괜찮다 라고 생각하는 글을 찾아 보팅을 관대하게 해주는 노력이 매우 중요한거 같습니다. 미약하지만 저부터서 돌아보고 노력해보겠습니다.

뉴비 분들 중에도 굉장히 양질의 컨텐츠를 올려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스파도 적고 인맥도 아직 부족하지만 이런 분들과 소통하며 친해지고 배움을 얻어가는 과정 또한 금전적 이득 못지않게 즐겁더라구요. 이런 분들이 자리를 잡아 안정적으로 스팀잇에 뿌리를 내리는걸 봤을  때의 뿌듯함 또한 제가 스팀잇을 하는 이유 중 하나죠.ㅎㅎ

예전부터 하고자 하는 글에 보팅을 퍼주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시선이 다르듯이
제 기준점에서 보팅은 글쓴이의 관점에 대한 관심이자 배려
그리고 나의 애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제리님께 보팅! ^^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글이네요
우물안 개구리 같은 느낌? 요즘 뭐 이런걸 느끼고 있습니다^^

clayop님의 말씀을 몸소 겪고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아직도 뉴비이니 스파는 물론 인맥도 미비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댓글도 달고 하지만
스파가 없으니 저의 보팅은 기분만 상할 정도로 보입니다.
그런 빈보팅을 받으신 분들이 과연 제 글을 읽고 보팅을 해 주실까
막상 제가 보팅을 받아도 아직 되돌려 드릴 파워가 없는데
너무 뻔뻔한 것 아닌가...하는 갈등이 많았습니다.
제가 그나마 한번 해보자 밀어본건
제 포스팅의 글에 좀 더 정성을 들여보자 였습니다.
그러면 저의 빈보팅을 받으신 분들도 제 글을 읽어 주시지 않을까 해섭니다.
감사하게도 저의 보스팅에 너그럽게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부끄러운 손으로 오늘도 글을 이어가지 않나 싶습니다.

나는 너와 완전히 동의한다. 블로거가되는 것은 항상 열정과 새로운 것을 쓸 때마다 새로운 감정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좋은 글을 일일이 하나하나 다 읽기가 힘드니까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