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쿠보입니다! ㅎㅎㅎ
주말 이틀을 쉬고 어영부영 하다보니, 여행기를 쓴지 5일이나... 어허허허
2일에 1편씩은 쓸 계획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늦어졌습니다...ㅠ
미국 여행기는 이제 반 정도 쓴 것 같은데,
뉴욕을 시작하고 보니, 하루하루 한 것들이 '사진'이 너무 많아서... 어허허허
사진을 줄이고 한 편에 쓰기에는 아쉽고, 사실 이것도 거르고 걸러서 올리는거라...
부득이 하루를 2개씩 쪼개서 포스팅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만, 뭐 더 빨리 끝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지난번에는 뉴저지 몰에 다녀온 것 까지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실질적인 뉴욕 관광 '첫 날'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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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N센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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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들의 칼을 부숴 쟁기로 만들 것이고, 그들의 창으로는 낫을 만들 것이다.***
***국가는 국가에게 칼을 뽑지 않을 것이고, 그들은 전쟁에 대해 배우지 않을 것이다."***
정도가 될까요?!
유엔 투어를 하러 가는 길에, UN 센터 맞은편에 있는 벽에서 본 글입니다.
아마도 성경에 나오는 말씀 같은데, 제가 교회를 안다녀서... 어허허허허
사실 UN투어를 여행 일정 중 어디에 넣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각각 다른 일정들과 조율을 하다보니... 이 날에 가는게 베스트 였는데,
덕분에 유엔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투어'를 놓쳐버려서... 어허허허
영어가 짧은 저는 가기 전부터 두근두근 했습니다. ㅎㅎㅎ

UN센터의 넘치는 위용이 보이시나요?! ㅎㅎㅎ
저렇게 멋진 건물이지만, 들어가는건 참 어렵더군요...
쿠랑 저는 투어 시작부터 쩔쩔... 매고 말았습니다 어허허허
처음에 저 건물로 입장하려 하니, 앞에 계시던 키 큰 가드분이
쿠와 저를 막아세우시는 겁니다...
'왜...왜죠... 저... 예약... 저... 예약함..." 이랬더니, 놉 놉... 하셔서...
알고 보니, 길 건너편에 있는 관람객 안내소에서, '입장가능 표식'을
받아 와야 하는 거였더라구요... 어허허허
여권도 보여주고, 예약표도 보여주고, 사진도 찍고... 발급해준 표를
들고 다시 그 가드 아저씨에게 가니 들여보내주셨습니다 ㅎㅎㅎ

투어는 센터의 '지하'에서 시작해서 건물을 한 바퀴 도는 방식이었는데요,
지하에있는 교환처?! 에서 다시 예약한걸 보여주고,
이런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 아마 언어마다 색깔이 달랐던 것 같은데
저는 영어... 으어어어어어 ㅠ
어째 이래 영어를 오래 했어도 잘 못하는지... 참 속이 답답합니다 ㅎㅎㅎ

다행?! 인지 투어를 가이드해 주시는 분은, 젊은 중국분 이셨는데,
뭐랄까... 참 알아듣기 편한 발음이었어요... 그렇지만 한 50%밖에 못알아 들은건
함정입니다 ㅎㅎㅎ 그 '표현'들이 참 안익는다고 해야하나요...
결국 어휘력 문제인건가?! ㅎㅎㅎ 투어 맴버중 한국 분도 몇 분 계셨는데
그 분들은 아무 무리없이 알아듣고 질문도 하고 하는걸 보고 부러웠습니다 어허허
유엔 투어의 첫 시작은 바로 이 낯익은 대 회의실 이었습니다.
방에 대해 이것 저것 설명도 듣고,


이렇게 좌 우 벽화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네 기억이 안나요... 어허허 뭔가 뱀, 조화
이런 이야기들을 했던것 같은데... 어허허허허 무슨 '상징(Symbol)' 이랬어요 ㅋㅋㅋ)
각각의 의자에는 어떤 사람들이 앉는지, 앞쪽의자는 어떤 사람들 뒤쪽은 어떤
사람들... 이게 참 영어가 부족한게, '대략'은 알아듣는데 '디테일'이 부족해서...허허허

그리고 이렇게 있는 의자에도 앉아보게 해줬어요 ㅎㅎㅎ
역시 체험학습이 제일 즐거운 것 같습니다!!!
저 테이블에 있는 '하얀색' 은 '이어폰'입니다! 저는 마우스 같은건가
했는데 ㅎㅎㅎ 나중에 저것도 귀에 껴볼 수 있게 해줘서 좋았어요 어허허허

회의실에서 나와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벽에는,
이렇게 전쟁의 잔해 같은 것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전쟁의 참상?! 을 느껴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이었는데,
사실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사람 잔인한건 하루이틀 일이 아니니까요...

투어 중간에 창 밖을 보며 '이곳 땅은 미국 소속이 아니라 UN소속이다'라는
설명과 함께, 저 아래 있는 '평화의 종'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와 쿠가 투어한게 '가을 정기 회의'를 얼마 앞두고 였는데, 그때 종을 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렇지만, 그때는 입장 금지라고... 어허허허 ㅎㅎㅎ

벽에 전시된 작품입니다.
아이들이 평화와 인권에 대한 바람을 적어둔 것이라고 들었는데,
아이들이 했다고 하기엔 퀄이 좋아서 좀 놀랐던 기억입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저걸 만든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평화'와 '인권'에 대한 개념은
과연 '어떤'것일지... '누구'에게 교육받았는지, 그리고 그걸 '진정으로' 믿거나 느끼고
있는지... 인데... 아무래도 지나친 생각이겠죠?! 어허허허
가끔은 그런 '인공적'인 개념들이, 일종의 세뇌가 아닐까 싶은 삐딱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그것들이 이뤄내는 긍정적인 효과는 당연히! 인정하지만 그냥... 제가 원래 그렇습니다 어허허허 ㅎㅎㅎ



투어의 끝은 역시나 '기념품 샵'이죠?! ㅎㅎㅎ
투어가 끝나고 나서 쿠와 같이 기념품 샵에 들렀습니다.
저 착착착 접힌 티셔츠라니... 아무래도 기념품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가격은 비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건 '텀블러, 틴케이스, 동전지갑' 같은 '쇠or천'으로 만든 '담을때 쓰는' 아이템들인데요 ㅎㅎㅎ
그래서 텀블러 하나를 사고, 동전지갑을 고민하다가... 그냥 위에 있는 팔찌를 하나 샀습니다! ㅎㅎㅎ

아아아 저의 소중한 권터 시계와 유엔 팔찌입니다 어허허허
오른쪽 보라색 종이팔찌는 UN센터에 입장할 때 받은거에요 ㅎㅎㅎ
유엔 투어를 마치고 나니, 예약했던 JOJO 레스토랑에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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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장 조지 쉐프'의 프렌치 레스토랑 JO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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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파크 옆에 있는 '조조'에 이동하기 위해서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구글 맵으로 버스노선을 검색하고는 주변 버스 정류장으로 갔더니 이런게 있더군요!!!
'분명 우리는 메트로카드가 있는데... 이걸 또 해야하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설명이 있더라구요 ㅎㅎㅎ
왜 교통카드를 이미 사고, 구매한 교통카드를 기계에 한번 더 넣고,
거기서 종이로된 티켓을 사야하는지... 이거 엄청난 낭비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미국 동부여행을 하며 느낀점이
'지방 자치란 바로 이런 것이다!' 였기 때문에... 맨하탄에서 이런 방식으로 버스를 타는게
좋은 방식이라고 결정하고 시행한다면 그냥 그게 맨하탄의 방식이 되는 것이구나... 싶었습니다. ㅎㅎㅎ
보스턴이나 워싱턴과 완전 다른 시스템일지라도, 여기는 여기 나름의 고민을 거쳐 만든
제도와 시스템일 테니, 분명 장점이 있을 테니까요.

아무튼 간에 버스를 타려면 영수증을 뽑아야 한다니 일단 뽑았습니다 ㅎㅎㅎ
저는 저 Receipt 발음이 잘 안되서 한번은 옷가게에서 '레싯 플리스'라고 말하니 '왔?' 이러고,
'레씹(트)' 라고 말해도 '왔?' 이러고... 그래서 나중에 이거 어떻게 발음하냐고 물어니,
'리~앁~' 라고... 어허허허... 왜 p는 발음 안하는건데 ㅠ
그래서 그다음 부터 그냥 Check 이라고 부릅니다 ㅎㅎㅎ 그럼 그냥 알아서 주더라구요 ㅎㅎㅎ

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는데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노란 택시에 비상 계단이 달린 건물이 제가 생각하던 뉴욕의 모습과 닮아서
새삼 기분이 들떴었네요 ㅎㅎㅎ

JOJO 에 도착해서 예약한 이름을 말하니, 명단을 확인하고 자리에 안내해 주더라구요 ㅎㅎ
저는 예약을 그냥 원래 이름으로 해서, 동양인 이름이라... 알아듣기 어려우면 어쩌나 했는데,
도착하고 나니 카운터에 계신 분이 중국인 아주머니라 ㅎㅎㅎ 잘 알아들어 주시더라구요 ㅎㅎㅎ
도착했으니 이제 무얼 먹을지 골라야 하는데요,

어두워서 흔들리긴 했는데,
하얀 여백에 예쁘게 쓴 JOJO 만으로도 멋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사대주의... 이런거 아니고 원래 제 취향이 그렇습니다 어허허허

메뉴를 펼쳐 봤는데...
네...
뭐가 뭔지 몰라요 어허허허 쿠가 뭔가 잔뜩 찾아서, '이거 이거 이거를 먹어야해!'라고 알려주기에,
그대로 골랐습니다. 저희는 어차피 'Prix Fixe' 를 이용할 계획이었기에 사실 뭐 선택의 폭이
그리 크지도 않았구요 ㅎㅎㅎ


잘생긴 (정말 너무 잘생겨서 깜짝놀란...) 서버 분이 식전 빵과 버터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미국에 가서 재밌다고 느꼈던건, 팁을 받을 수 있는 일들은 거의 대부분 백인들이 차지하고,
패스트푸드점 같이 팁이 없는 가게는 다 흑인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게 뭔가... 차별... 그런거 맞죠?!


빵을 먹으며 쿠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에피타이저가 나왔습니다.
위에 있는건 제가 먹었던 거고, 아래는 쿠가 주문한 건데,
제가 먹었던건 '튜나 타르트' 였고, 쿠거는 이름이... 아마 리코타 라비올리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지는 않지만 맞을겁니다... 어허허허
맛은 음... 네... 천상의 맛 이런건 아니었어요 ㅎㅎㅎ


전체 요리를 먹고 나니,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제가 먹은건 위에 있는 연어 요리고, 쿠가 먹은건 아래에 있는 대구인데,
느낀점은, '예쁘다!!!' 가 1번이고, '엄청 조금준다!!!'가 2번 입니다 어허허허
역시 큰 맛은... 네... 저는 잘... 이래서 쿠가 '산해 진미를 다 가져다 먹여도
아무짝에 쓸모가 없다!!!'고 늘상 말하나 봅니다. 어허허허 ㅎㅎ

디저트로는 조조의 스페셜 초코 디저트 라는...
브라우니 같은 초코에 아이스크림과, 설탕을 녹여 납작하게 만든게
나왔습니다. 엄청 달더라구요 어허허허
역시 단것, 초코, 아이스크림은 진리입니다... 헤헷...

가격은 이렇게...
저희는 가난 하니까, 그냥 other에 체크하고 15프로 팁을 줬는데,
영수증이랑 돈 가져가실때 '거스름돈 줄까?' 해서 '노 체인지~'라고 말했더니
'짜~식~' 이런 느낌으로 한대 툭 치고 땡큐 하고 가시더라구요 어허허허허
왜 내돈 내고 미안해야 하는지... 이 팁 문화가 정말 익숙치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밥을 다 먹고, 예정했던 대로, '센트럴 파크'를 산책하거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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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산책 그리고 THE MET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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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센트럴 파크 바로 옆이었기에 밥먹고 길건너니 바로 센트럴 파크였습니다.
여길 오며 참 아쉬웠던 점이,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이런 동물원도
구경하고 여유있게 쉬다 오는건데... 저랑 쿠 둘 다 동물원을 좋아하는데
'오옹 여기가 동물원이래~' 하고 지나쳐 가는데 참 씁쓸하더라구요...

센트럴 파크는... 참 넓었습니다 ㅎㅎㅎ
동네 공원이 확장된 그런 느낌에, 유원지 공원이 더해진 그런 느낌이랄까...

말이 막 뛰어다니는 그런 공원이 흔하지는 않으니까요 어허허허
한국에서는 자전거 대여 같은걸 많이 하는데, 자전거는 애초에 시에서 대여해주니
여기서는 '마차'장사를 하는구나 싶어 재밌었습니다.

공원을 걷다계단으로 내려가려고 보니, 오오!!! 여기 영화에서 많이 봤어요!!!
근데, 이 계단아래 광장? 같은 곳에서, 스님 복장을 한 사기꾼을 만났는데
엄청 웃기더라구요 ㅋㅋㅋ 이 아저씨 무슨 부적을 준다며 손을 뻗게하고는
팔목에 팔찌를 감는, 그런 쌍팔년도 몽마르트에서나 볼 수 있는 사기를 치시는데
받으려고 손을 뻗다가 얼른 빼는 사람도 있고, 팔찌를 순순히 차고 좋아하며
웃으며 돈 건네는 사람도 있고... 찰나에 인간 군상을 느껴버렸습니다 ㅎㅎㅎ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이 분수 ㅎㅎㅎ
그나저나, 어느 나라나 아저씨들 복장은 다들 비슷한가봅니다 어허허허

가까이서 찍어본 호수는... 네... 배는 안타고싶네요 허허허
물이 더럽기가 말도 못하는데, 그래도 냄새는 안나서... 멀리서
보는걸로 충분합니다 ㅎㅎㅎ

호수를 지나서걷다보니 화장실 옆에서 이런 팻말을 발견했습니다.
네, 소지품 주의하세요!!! 역시 인간이 많이 모이는 곳은
살아있는 정글 그 자체라서... 방심할 수가 없습니다 어허허
특히나 여행갔을때, 조심안하면 괴로와집니다 정말로...ㅠ

센트럴 파크에서 쿠가 반했던건, 바로이 벤치입니다.
벤치에 이렇게 메시지를 새기는건데, 우리쿠 당장에 이거 하고싶다고 ㅎㅎㅎ
나중에 쿠보가 늙으면 이런걸 했으면 좋겠다고... 근데 알아보니 비싸고
영구적으로 해주는게 아니더군요 어허허허
그냥 지워지지 않고 누구나 볼 수 있는 '스팀'에 문구를 쓰는게
더 효율도 높고 비용도 적게들고 좋을 것 같은데... 이래서 로맨스라고는 1%도 없는
무로보라는 말을 맨날 듣나봅니다... 어허허허

센트럴 파크 정말 넓죠...
쿠가 어딘가 사진찍기 좋은 스팟이 있다고, 거기 꼭 데리고 가서 사진찍어달라고 해서
흔쾌히 OK를 외쳤다가... 결국 스팟은 찾지도 못하고 호언장담한 죄로 욕만 잔뜩 얻어
먹었습니다 어허허허
전부 다 돌아보고 싶은 센트럴 파크지만, 시간관계상 저희는 이정도로만 둘러보고
THE MET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해가 엄청 쨍쨍한 날이었는데, 사람들은 참 다들 잘도 나와서 앉아있습니다 ㅎㅎㅎ
이 앞에서 비보이 친구들이 거리공연?! 을 하는데 구경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고
반응? 호응? 이 좋아서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은 '도네이션'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직원분에게 도네이션 입장을 하겠다고 말하고는 쿠랑 저랑 둘이서 2달러를 내고
입장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50달러 일텐데...
판매하시는 분이 너무 흔쾌하게 '어어 도네이션 된다고~' 말해주셨는데
뭔가 모르게 미안하고 양심이 찔리더라구요... 어허허
MET에는 조형품과 그림들이 수도 없이 많았는데...


이런 옛날 물건? 들도 있고...

이런 아주 현대적인 것도 있고,

이렇게 난해한 것이라든지(그림자를 보는거래요...)


이렇게 유명한 것들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은 바로 이건데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 그냥 마음에 들던데...
미술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감상포인트도 잘 모르겠고,
배경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재미나게 보시는지
배우고 싶어요 ㅎㅎㅎ

건물의 위에는 이렇게 바람쐴 수 있게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같은 음료가게도 있던데, 저는 비싸서 안사먹었어요 어허허허
이렇게 THE MET에서 시간을 보내고,
그 다음으로는 '뮤지컬 로터리'에 도전해 보러 갔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 편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너무나도 기네요... 어허허허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