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소망 릴레이

![](https://steemitimages.com/DQmSHpiWNYNosnYd74YRkZjRdsth4xvN8LtgN37Ryij6Ye4/image.png)

안녕하세요 해랑입니다.

토요일에 @leetyt2 님이 2018년 소망 릴레이 다음 주자로 절 지목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릴레이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규칙>
> 소원 3개 쓰시고, 5분 지목하신 다음, 계정 찾아가서 업봇 25% 이상으로 하나 찍으시면 됩니다 . 저는 저를 지명하신분의 명령을 따라갑니다. 뉴비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 바랍니다.

뉴비를 위한 프로젝트라는데 작년 4월부터 스티밋에 자리잡은지라 조금 눈치가 보이지만 다음 지목은 꼭 뉴비님들 위주로 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새해 소망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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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평화
이 무슨 미스코리아 진선미 수상 소감도 아니고 '평화'를 외치는 이유라면, 작게는 제 주변만이라도 다툼이 없고 잡음과 마찰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일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라도 주변이 계속 시끄러우면 지치기 마련이지요. 적어도 제 주변은 평화로웠으면하는 소망이 큽니다.

## 2. 휴식
2010년 대학교 입학 이후로 단 한번의 휴학도 없이 학교에 눌러붙어 앉아있다보니 서서히 지치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작년 내내 과제 제안서 작성이나 랩장 등 일폭탄을 맞았고, 작년 1월 중 있었던 겨울휴가, 8월의 여름휴가 역시 온전히 다 쉬기 보다는 연구실 일이 겹쳐 하루 이상씩은 허비했던 것 같습니다.  '휴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소망이지만 이번 한 해 동안에는 쉴 때 온전히 쉬고 일할때는 온전히 제 일에만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3. 건강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점점 몸이 축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월 들어 엄청난 각오로 좀 더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려는 노력 중에 있지요. 특히 몇 년이나 챙겨먹지 않았던 아침을 최근들어 간단하게나마 챙겨먹으려고 노력 중이고 학교 내 체육관에도 등록했습니다. 올해에는 좀 더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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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지목할 분들은 kr-newbie에서 눈에 띄는 분들입니다.

* @joobooju 님, 신혼인 주부의 일상을 재미있게 풀어놓으시는 분입니다.
* @amukae88 님,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신 분입니다. 특히 최근 글은 제가 얼마전에 고생했던 bandwidth 제한 오류에 관한 글이라 눈에 띄었습니다.
* @seungjae1012 님, 아직 5일 정도밖에 안된 뉴비분이시지만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이 깊은 분이신 것 같아요.
* @gmba 님, 네이버 블로그로 프로그래밍 관련 글을 포스팅 하시던 분이 스티밋에 오셨네요.
* @energizer000 님, 역시나 뉴비분이시지만 재미있는 글을 포스팅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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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