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힙합의 SWAG이나 IDGAF의 자세 또한 좋아하는데요 그들이 그렇게 불평하고 힘들어한 상황에서 성공을 한 것을 자랑하는 것도 자기와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풍요로운 래퍼가 배고픈척 하는 것 또한 기믹이라고 생각하구요
일례로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일반 대학까지 나온 래퍼가 갱스터 출신인 척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또한 자신의 상황과는 다른 랩을 했기 때문에 비난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댓글을 달다보니 횡설수설하게 되었네요 ㅠㅠ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챈스더래퍼의 팬입니다 ㅎㅎ

색이 엄청 독특하지만 팬의 입장으로는 그 색 말고 다른 모습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더라고요.

저는 랩이나 힙합에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오히려 래퍼들이 지나치게 돈자랑에 치중하는 것 같아 별로라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한식하우스님 글을 보니 랩/힙합이 조금은 달리 보입니다.

이번주는 행주가 대박이였던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주 챙겨보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아이돌에게만 올인하는 한국 대중음악에 힙합이 대세가 되어서 좋네요

>어떻게든 삶을 유지하기 위한 배고픔. 카세트와 목소리만 가지고 전달한 절실한 삶의 이야기가 음악이 되는것. 

저 또한 이런 마음이 담긴 힙합을 들을 때 상당히 
짜릿하고 뭉클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쇼미더머니 초반에만 보고 안봤었는데, '우원재'의 무대는 한 번 챙겨봐야겠습니다. 힘합들은 지 좀 오래 되었는데, 오늘은 한 번 빠져봐야겠어요 ㅋㅋ

쇼미더 머니 인기가 많더라고요. 근데 전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안봤네요. ^^
예전에 어릴때 에미넴은 많이 들었었네요.^^

음악의 편식이 있던저였는데 남편을 만나고 락도 듣고 힙합도 듣구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고 있는 요즘이네요~~ 쇼미더머니 가사에 빠져들어봅니다

옛날엔 랩하면 그냥 말빨리하는게 다인줄 알았는데
요즘 쇼미더머니를 보면 너무 트렌디한 랩들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마치 랩이아니라 노래를 듣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우원재도 대단하지만 우디고차일드도 저는 인상 깊게 봤습니다.
한식하우스님도 쇼미더머니를 보신다니 ^^ 더 친근해지네요 저도 쇼미 광팬입니다.

저도 힙합을 그리 선호하진 않았었는데 에미넴을 처음 접하고 큰 매력을 느꼈었습니다.^^

WOW
Upvoted. I'll be resteeming this now :)

힙합을 좋아하지 않았던분들도 쇼미더머니보면서 다시 한번 듣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필사적" "고통을 창의적 에너지로 변환"...
마음에 와 닿습니다....
 랩에 대해 잘 몰라, 많이 듣지도 않지만,
글을 읽고 보니, 삶의 절실함과 필사적인 몸부림을 
가사로 녹여 냈다는 것에 놀랍니다.
저에겐 그저 "뭐라고 하는지도 모를, 알아듣기 힘든 음악"
으로만 와 닿았는데, 가사를 놓고 음미를 해봐야겠습니다.
이렇게 또 랩이라는것을 조금이나마 배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우리나라의 랩도 많이 발전하고 있나 보군요 ㅎㅎ 

하긴 몇년전 랩과 요즘 쇼미더 머니 에서 나오는 랩은 많이 틀리긴 하더군요 ..

하지만 전 ....예전랩이 더 익숙하긴 하더군요~~

요즘 우원재가 뜨던데요!

힙합에 관심이 없더라도 매일 흥얼거리게 됩니다ㅎㅎ

저도 쇼미더머니는 제대로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챙겨봐야겠습니다 !!^^
예전에 정준하가 쇼미더머니 나온것만~~
잠깐 봤었거든용 !! >_<
우원재의 랩을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

아  벌써 쇼미더머니가 시는 6 군요.. 예전에 몇번 보다가 솔찍히 저는 
좀 유치하고 거만해서 보다 말았는데 요즘은 볼만 한 가 보네요..
한번 시간내서 봐야 겠습니다. 래퍼들도 자기의 상황에 따라 랩가사나
스타일이 조금씩 바꿔가는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에미넴 일집엘범 카세트 사서 설레면서 듣던 기억이 나네요..
본가에 가면 아직 있으려나 한번 찾아봐야겠네요..ㅋ

본인을 위해 랩을 하는 배고픔...

우원재 가사가 정말 최고더라구요.. 개리를 잇는 음유시인... bb

있는집 자식이라고 왜 고통이 없겠냐만은. 충분히 잘살고있는데도
괴롭다고 이야기를 해서좀 꼴비기싫어요 ㅋ 
뭐 가난한사람만해야되는건아니지만.
저 너무 스크류바처럼 배배 꼬였죠 ㅠ ㅠ

Great works, I wish you success

쇼미더 머니까지는 신경 못썼는데 관심갖고 다시 지켜봐야겠습니다:)
랩에서 느껴지는 가사들이 항상 범상치 않았다는 것을 이전부터 느끼고 있었는데 요번에는 또 어떤 트랜드가 형성되는지도 봐야겠네요 ㅎㅎ

저 프로가 꽤나 말이 많던데 벌써 6까지 진행되었네요
불행히도 랩쪽은 진짜 깡통이라..ㅠㅠ;
전 패스해야겠네요 ㅋ

우원재는 정말 헝그리 스웩이 있는 것 같습니다. 편집 클립으로 엮어논 것을 두세번씩 보는데 정말 가슴이 뜨거워지더라구요. 특히 이그니토와 벌인 경연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 간만에 멋진 뮤지션을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는 우원재의 극단의 캐릭터인 "우디고 차일드"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자유분방하고 고생 한 번 안해봤을 것 같은 캐릭터이지만 밉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