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둘째녀석의 팔이 부러졌다. 속상해 ㅠㅠ 속상해 ㅠㅠ by hodol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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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 @hodolbak · Jun 15 '18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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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둘째녀석의 팔이 부러졌다. 속상해 ㅠㅠ 속상해 ㅠㅠ

![20180615_205228.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QDiYjjhGUrNHwmBDCJVb4cykYcantYC2pPLmacfejK1D/20180615_205228.png)

공방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지하철안에서 둘째아이의 전화를 받았다.

> 저 채민이 친구인데요
> 채민이가 넘어져서 이빨이 부러져서 많이 울어요.

뭐?
뭐라고?
이빨이 부러지다니 도대체 무슨일인가?

> 아빠...ㅠㅠ 내가 ㅠㅠ 인라인을 타다가 넘어졌는데... ㅠㅠ
> 그래서...ㅠㅠ 내가...ㅠㅠ 손을 짚었는데... ㅠㅠ
> 손목이 너무 아파 ㅠㅠ

다행이 이빨은 아닌것 같다.
놀란 마음을 다잡고 나도 모르게 한소리를 했다.

> 왜 맞지도 않는 친구거를 타고 그래...
> 보호 장구도 없이... 응
> 미안해요 아빠 ㅠㅠ

속상해!
속상해!

막내랑 나간 아내의 전화기는 약이 없어서인지 꺼져 있었다.
부랴부랴 친구집에 놀러간 큰 녀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 수민아 지금 채민이가 좀 다쳐서 집으로 가는중이야
> 엄마 전화기가 꺼져서 그러는데 수민이가 지금 집에 바로 가서 채민이랑 같이 좀 있어줄래
> 미안 아빠가 다음에 또 놀 시간 줄게
> 웅 그럴게 괜찮아...

천방지축 장난꾸러기더라도 항상 중요한 순간에 오빠, 형 노릇을 톡톡히 해내는 큰 아이가 있어서 참 든든하다.
다행히 아내는 막내와 집에 돌아와 있었고 울고 돌아온 둘째는 엄마를 보자 펑펑 울음을 터트렸나 보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아이를 보니 팔꿈치와 손목사이가 조금 부은거 같기는 했으나 큰 문제는 없어보였다.
녀석도 크게 아프다 말하지는 않고 참을 수는 있을정도라 해서 일찍 자고 다음날 병원에 가는 것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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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 * * * * * * *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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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잠이든 녀석의 얼굴을 보고 안쓰러운 마음을 안은채 출근을 했다.
회의를 하고 나오니 아내에게 전화가 와있었다.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말을 꺼냈다.

> 전화한 거 보니 왠지 불안한데
> 웅 맞어 부러졌데

속상해, 속상해 ㅠㅠ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뼈가 부러지는 형태가 아니라 뼈가 연하고 약해 휘어지는 형태로 골절이 이루어지기도 한다는데 채민이는 그렇게 골절이 됐다고 한다.

1주 정도의 반깁스!
4주 정도의 통깁스!

가뜩이나 손과 발에 땀이 많은 녀석이 깁스를 해야 한다니 더구나 이 여름에 ㅠㅠ

아내의 말을 들으니 밤새 한시간 간격으로 채민이가 아파서 잠이 깼나보더라 ㅠㅠ
사실 막내녀석이 세살이 되던해 여름에 손이 부러진 적이 있었는데 붓기도 그렇고 막내보다는 상태가 나빠보이지 않아 즉각 병원에 가지 않은 이유도 있다.
밤새 얼마나 아팠을까!
어쩜 엄마나 아빠한테 혼날까봐 제대로 얘기를 못한 것은 아닌지
좀 참아보라고 강요한 것은 아닌지
속상함에 둘째 녀석의 아픔에 앞서 싫은 소리를 한게 주눅들게 한 것은 아닌지 ㅠㅠ

속상해, 속상해 ㅠㅠ

퇴근후 깁스한 팔을 이불밖으로 내놓고 지쳐서 잠이 든 녀석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이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도 바쁠텐데...
씻고 나오니 살며시 잠이 깬 둘째가 나를 보자 마자 울먹거린다.

품에 안아 다독이니 얼굴을 묻은채 눈물을 뚝뚝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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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 * * * * * * *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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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잡이인 녀석에게 왼팔이 다친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
그래도 한손만을 쓴다는게 익숙지 않고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옆에 앉혀 저녁 밥 먹는 것을 도와주고 씻는것도 도와주었다.
뭐 이런것이야 평상시에도 하는 것이니 나야 뭐 큰 불편이랄 것도 없다.

정작 힘든 것은 본인이겠지.
좋아하는 피아노 수업도
오카리나 수업도
얼마전부터 했던 수영수업도 모두 못하게 됐으니 그 마음이 얼마나 속상할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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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 * * * * * * *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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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계획을 전면 수정을 해야 할 것 같다.
계획상으로는 다음주 일요일 6월24일부터 6월27일까지 완도여행이 계획되었다.
6월말이라 해도 남해에 해수욕이 충분히 가능한 시기여서 친구찬스를 이용 명사십리해변 바로 앞에 있는 우체국수련원까지 미리 예약을 마쳤다.

작년에 바다를 가지 못해 올해는 꼭 가리라 마음을 먹고 장소등 여러가지를 계획한 것인데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인터넷으로 깁스를 하고 물놀이가 가능한 캡등 여러가지를 찾아보기도 했다.
드라이 프로라고 꽤 비싼 제품도 있기는 한데 헹여 물이 찰까 불안해 하느니 안 가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더구나 한여름에 몸일부를 감싸는 캡이라니 ㅠㅠ

그러자고 미루자니 7,8월중의 여름휴가를 지금 잡는 것은 여러모로 어려울 것 같다.

휴양림이나 휴양림을 거점으로 잡고 여행을 하는 것으로 다시 계획을 세워야 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7월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이라는 것과 평일이라는 점!

차라리 이 기회에 좀 멀리 가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많이 가보지 못했던 전라도나 경상도지역의 휴양림을 찾아 몇몇곳을 물망에 두고 둘러보고 있다.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근처 볼거리가 많은 곳!
다자녀 할인이 가능한 곳!
기타 등등등!

모든 조건을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또 다른 추억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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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1석4조 이벤트 4회] 글쓰고 + 보팅받고 + 스달받고 + 기부하고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https://steemit.com/kr/@hodolbak/1-4-4

많은 분들의 참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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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pass · Jun 15 '18

조금씩 다치구 해야 주의도 하구 그렇긴 한데 골절은 좀 만이 안타갑네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그아픔 참고 또 하루를 보낸건데 에휴~~ 한달은 고생스럽겠네요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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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5 '18

감사합니다. 올패스님!
조금더 딸애 입장에서 살폈어야 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 아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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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kjk70 · Jun 17 '18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네요.
아픈 아이도 아이지만 부모의 마음은 대신 아파줄 수 없음에 더 가슴이 아프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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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8 '18

그러게요 옆에 없을때 그랬으니 내가 잘 못한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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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i1203 · Jun 15 '18

에구 속상하네요..ㅠㅠ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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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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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kmaster · Jun 18 '18

어릴 때 뼈를 다치면 혹시나 성장판이 손상된 건 아닌지 걱정이 많아지는데 괜찮은 거죠? 

우리 애 친구는 자전거 타다 넘어져서 앞니가 두 개 나가고 턱수술까지 했다더라고요. 그 부모 맘은 얼마나 타들어 갈까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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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8 '18

오늘 다른 병원 갔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합니다.
반깁스만 해도 된다고 더 좋은 소식을 줬고요^^
에휴 아이들이 정말 한 순간이라 그 부모님 마음은 정말 말이 아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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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kmaster · Jun 18 '18

그만 하길 천만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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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llddll · Jun 17 '18

ㅠㅠ 이가 부러진 게 아니라 천만다행이예요
그래도 한여름이 아니란 것에 위안을 삼고...ㅠㅠ
휴...그래도 너무 속상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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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7 '18

이가 아닌거에 한여름이 아닌거에 감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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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cha888 · Jun 15 '18

아이들 뼈는 금방 붙는다고 하니..  빨리 좋아질 겁니다.
여름이라 고생좀 되겠어요~~
얼마나 마음이 아팟을지..  아이가 많이 놀랫을텐데~  많이 위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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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감사합니다 차차님!
이제 3일정도되니 아픈것도 좀 없어진거 같아요. 통깁스만 하면 잘 아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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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izer000 · Jun 15 '18

밤새 얼마나 아팠을까요. 그래도 참 씩씩한 친구군요!!! 한달만 꾹 참으면 괜찮아질거라고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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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5 '18

이제 조금 아픈건 덜하다고 하네요. 근데 간지럽다고 ㅠㅠ
에빵님이 기운을 꼭 전해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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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simulator · Jun 15 '18

아이가 빨리 낫길 바랍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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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감사합니다 하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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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gon · Jun 16 '18

아부지가 아직 못되봐서 다해아릴수 없지만 저도 어릴적 스케이트보드 타다 팔뚝뼈 두개 골절되서 엄마가 안절부절  하던때가 잠시 엄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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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7 '18

부모가 되보니 작은 것 하나도 속상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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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teul · Jun 16 '18 (edited)

그 속상한 마음 이해 됩니다. 저도 큰애가 축구하다 넘어지며 팔목쪽이 부러졌었고 둘째가 다리뼈가 부러지며 살갗을 뚫고 뼈가 돌출 되는 중상을 입었었는데 1년 6개월만인 다음달에 철심을 뺍니다.. 애들이라서 금방 뼈도 붙고 잘 회복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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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아이고 제 속상함은  개털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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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teul · Jun 16 '18

잘 치료 될겁니다. 옆에서 신경 많이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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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da · Jun 15 '18

부러진지도 모르고 애가 을마나 아팟을공......

우리 큰애두 고일땐가 여름방학때
풋볼연습끝나구 자전거 타구 학원가다
차하구 부딪혀서 굴러 떨어졌는데
괜찮다구 하면서 그냥 학원으루 갔대.
글구 나한테 전화가 왔는데
내가 학원으루 갔더니
날 보더니 눈물을 흘리더라구.
왜 그차 그냥 보냈니?  하구 물어보니까
괜찮은줄 알았데.
내가볼땐,  당황스럽구 ㅉ팔려서 그랬을거야.
근데 왜 우냐?  그랬더니
내가 sensitive하자나 그러더라구.
헐!!!
자전거는 뒤를 받쳐서 고물됐구
손목은 한동안 고생했지....

괜찮아!
넘 속상해 하지마.
다 그러면서 크는거야.

팔만 깁스하게되서 땡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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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나이가 작던 많던 아프거나 큰일을 겪으면 부모님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는것 같아요.
진짜 불행증 다행입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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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snz · Jun 15 '18

아이고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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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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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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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simi · Jun 16 '18


* 댓글정보(시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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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oisysky|[2018년06월15일 12시05분](https://steemit.com/@noisysky/re-hodolbak-ntd8h-20180615t120504991z)<br/>|0.000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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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allpass|[2018년06월15일 13시32분](https://steemit.com/@allpass/re-hodolbak-ntd8h-20180615t133217800z)<br/>|0.044 |940 | 
|9|so5130|[2018년06월15일 13시37분](https://steemit.com/@so5130/re-hodolbak-ntd8h-20180615t133711007z)<br/>|0 |227 | 
|10|edwardcha888|[2018년06월15일 15시00분](https://steemit.com/@edwardcha888/re-hodolbak-ntd8h-20180615t150018408z)<br/>|0.048 |730 | 
|11|no1smile|[2018년06월15일 15시43분](https://steemit.com/@no1smile/re-hodolbak-ntd8h-20180615t154258559z)<br/>|0.052 |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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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kimthewriter|[2018년06월15일 16시47분](https://steemit.com/@kimthewriter/re-hodolbak-ntd8h-20180615t164753721z)<br/>|0.472 |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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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okja|[2018년06월15일 20시06분](https://steemit.com/@okja/re-hodolbak-ntd8h-20180615t200611108z)<br/>|0.175 |666 | 
|18|kiwifi|[2018년06월15일 21시22분](https://steemit.com/@kiwifi/re-hodolbak-ntd8h-20180615t212235408z)<br/>|0.018 |8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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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laylakim|[2018년06월15일 22시58분](https://steemit.com/@laylakim/re-hodolbak-ntd8h-20180615t225813994z)<br/>|0.029 |248 | 
|22|illluck|[2018년06월16일 00시48분](https://steemit.com/@illluck/re-hodolbak-ntd8h-20180616t004829081z)<br/>|0.029 |909 | 
|23|krguidedog|[2018년06월16일 00시49분](https://steemit.com/@krguidedog/re-ntd8h-20180616t004850)<br/>|0 |169 | 
|24|rosaria|[2018년06월16일 01시33분](https://steemit.com/@rosaria/re-hodolbak-ntd8h-20180616t013324029z)<br/>|0.097 |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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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s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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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luck · Jun 16 '18

에고 ㅠㅠ 날 더운데 고생이네요...
@위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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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일럭님 위로해까지 ㅠㅠ 감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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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iyoui · Jun 16 '18

좋은데 찾으셔서 즐거운 휴가 되시길...
속상하시겠어요;;;; 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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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네 며칠 지나니 조금 맘이 나아졌습니다. 
나을때까지 아이 잘 다독이는 일만 남았네요^^
감사합니다. 카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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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hewriter · Jun 15 '18

더 강한 뼈를 가지게 되겠죠? 얼른 낫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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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감사합니다. 김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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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ifi · Jun 15 '18

아...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T^T
애들은 또 금방금방 나으니깐.. 간지럽다고 하는 거보니 나아가고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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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네 아이들이 아프면 많이 속상해요 ㅠㅠ
아주 오늘부터 간지럽다고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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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guidedog · Jun 16 '18

<table><tr><td>http://i.imgur.com/pIqqVbm.png</td><td>@hodolbak님 안녕하세요. <a href="/@asbear">개수습</a> 입니다. @illluck께 이야기 다 들었습니다. 세상사 다 그런것 아닐까요?. 힘든일이 있으면 반드시 좋은일도 있대요! 기운 내시라고 0.4 SBD를 보내드립니다.</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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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kim · Jun 15 '18

읽기만 해도 안타까운 엄마 아빠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 더운 여름날 아픈 것도 부족해 깁스라니 ㅠ
아이들은 빨리 낫겠지만 너무 고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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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그러게요 한여름이 아닌거에 감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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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tri · Jun 15 '18

아이고 저런..
깜짝 놀라셨겠습니다. ㅠ
덧나지 않고 빨리 나아야 할텐데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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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처음엔 이빨이라고 듣고 정말 놀랐는데 그래도 다행인것 같습니다. 잘 아물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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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star · Jun 17 '18

읽다가 눈물이 핑 도네요.
애들이 크게아프몃 대신 아퍼주고 싶어도 방법이 없고ㅠ
더운 날 고생이네요. 5주가  훌쩍 지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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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8 '18

감사합니다. 미미별님^^ 금방 지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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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1234 · Jun 15 '18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애들이라 빨리 아물고 잘 낫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이젠 좋은일 가득한 하루되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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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감사합니다 며칠 지나니 평상시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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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1234 · Jun 16 '18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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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smile · Jun 15 '18

에공...ㅠ.ㅠ
어떻게요...
애 아프면 정말 속상하죠..깁스해서
물놀이도 못하겠네요...
쩝..
얼마나 좋은일이 생기려고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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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한동안 물놀이는 물건너 갔죠 뭐~
정말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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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sysky · Jun 15 '18

아 너무 속상했을거 같아요 ㅠㅠ
싸고 좋고 멋지고 그런데 찾으셔서 재미있는 휴가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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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5 '18

그러게요 많이 속상하네요 ㅠㅠ
휴가는 잘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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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ja · Jun 15 '18

아.. 아이가 다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데요 ㅠㅠ 보는 제가 다 속상합니다. 다행이 크는 아이들은 회복도 빨라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 더운여름에 아이가 고생하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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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감사합니다. 옥자님!
정말 더운게 큰일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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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5008 · Jun 15 '18

아구..온가족이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아이들 키우면서 깁스 한번쯤들 한다지만 
놀라고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은 어쩔 수 없지요
한참 더워지는 시기라 아이가 한팔로 많이 불편하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요..얼마나 아팠을까요..
땀이 많아서 가렵기도하고 고생하겠어요..
언능 이쁘게 나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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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5 '18

안하고 넘어가면 참 좋으련만 안타까워요 ㅠㅠ
하루 했는데 벌써 가렵다고 찡얼대니 안쓰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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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sunny · Jun 15 '18

이 더운 여름에 깁스라니, 게다가 오카리나, 피아노, 수영을 다 못한다니 듣는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ㅂ ; 얼른 낫길 바랄게요. 
피서는 어디로 가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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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본인도 그런걸 못한다느거에 제일 서운해 하네요~
휴가는 휴양림을 다시 알아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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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kim · Jun 15 '18

아구... 어떻게 해요.. 가족들 모두 많이 놀라셨겠어요. 
여름이라 더 불편할텐데.....
덧나지 않고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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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5 '18

감사합니다. 레나님!!
그래도 완전히 한여름이 되기 전이라 감사할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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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ria · Jun 16 '18

아... 정말 속상하셨을것 같아요.. 아이 마음도 호돌박님 마음도 왠지 알것 같아 더 짠한맘입니다.
많은 분들이 맘속으로 응원하고 있으니 곧 나을겁니다!! ^^ 
화이팅! 호돌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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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6 '18

로사리아님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금방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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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mt · Jun 16 '18

아이들은 뼈가 물러서 똑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대나무처럼 금이 가는 골절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 막내도 얼마전에 그런 골절로 깁스했었어요.. 조그만 녀석이 그러면 어찌나 안스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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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7 '18

아이고 피쉬님도 많이 걱정하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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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ng2 · Jun 15 '18

많이 놀라셨겠어요. 아이 보자마자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그래도 아이가 씩씩하게 견뎌주니 다행입니다. 여름이라 많이 덥고 답답할텐데 그래도 씩씩하게 이겨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곳 찾으셔서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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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5 '18

놀란거 보다 속상함이 더 크네요 ㅠㅠ 응원 감사합니다. 숑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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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5130 · Jun 15 '18

아고... ㅠㅠ
저도 어렸을때 인라인타다가 
많이 까지고 다치고했는데 ㅠㅠ 
속상하시겠어요..
깁스하면 아이도 불편할텐데 ..
빨리 나았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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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5 '18

반깁스를 하루 했는데 많이 불편해 하네요.
특히 씻는게 그렇습니다.
한달이 빨리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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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vely · Jun 18 '18

아이쿠 이 글을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
오늘 글 제목 보고 뒤늦게 찾아왔어요.
정말 속상해 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저는 반 애들 다친 것만 봐도 속상한데 자녀가 다치면 오죽 속상할까요. 게다가 부러지다니.. 그 고통이 오죽했을까 싶어 속이 상합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물놀이 안 가기로 하신 건 잘 하신 것 같아요. 물에 닿는 것도 그렇고, 물가는 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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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8 '18

송블리님은 학교에서 아이들 다치는걸 저희보다 더 많이 겪고 속상하시고 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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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aram · Jun 15 '18

아이공...진짜 속상해요....속상해ㅠㅠㅠ
일상다반사 포스팅을 처음으로 접했는데, 호돌박님이 정말 좋은 아빠라는게 느껴지네요~
가족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수 있는 곳으로 여행계획 잘 세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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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 Jun 15 '18

ㅠㅠ 좋은 아빠가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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