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steemitimages.com/DQmdu9xhfzeHsgLmTffWLFvVi7TLo95G6UNpHx2BRS12jU4/image.png)

2017년에 암호화폐를 접한 것 치고는 손에 쉰 것이 없지만, 그래도 암호화폐의 역사를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만약... 조금만 더 일찍 접했더라면 새로운 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지낼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의 삶 또한 후회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의 아쉬움만 있을 뿐입니다.

아무튼, 2017년 당시 중국계 암호화폐의 폭발적인 상승에 힘입어(이 뒷배경에는 비트메인의 우지한이 있었지요.) 암호화폐 시장 또한 성장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중국계 소식에 울고 웃는 일이 반복되고, 암호화폐 시장에 빙하기가 찾아오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알트코인도 같이 하락했고, 최근까지도 하락세가 유지되었습니다.

- [시진핑 한마디에…中 정부, 블록체인 기술로 ‘입당 초심’ 강화](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028/98110905/1) / 2019. 10. 28. 기사

- [중국계 코인 강세... 시진핑 발언 영향](https://www.tokenpost.kr/article-20948) / 2019. 10. 28. 기사

- [시진핑 "블록체인 기술 채택 가속화 해야"](http://www.coinreaders.com/5777) / 2019. 10. 25. 기사

하지만 시진핑 주석의 한 마디에, 다시 중국계 암호화폐가 치고 나가면서 다시 한 번 암호화폐 붐을 일으킬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중국계발 소식을 통한 암호화폐의 성장을 무조건 반갑게 맞이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암호화폐 시장이 좀 더 커지기 위해서는 중국의 힘을 빌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VNtHzKcufbm1fUrkZYNBhynd2sFC8zrBfVDrXYp5KzW6/image.png)

![](https://cdn.steemitimages.com/DQmdnnKfJQchbVUQUfAap8B8uKRkXxMyFF1gr7n3iJ8Uzdq/image.png)

어제 너무 급격하게 오른 탓에, 오늘은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한순간만에 폭발적인 상승을 보여준만큼 이러한 상승을 또 보여주지 않으리란 법도 없으니, 재미있게 지켜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