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문제에 대한 포스팅을 하나 더 하려고 한다. 오늘 카톡으로 글을 하나 받았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했다는 이야기다. 요지인 즉,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떨어지면 다시 올라오는 V 자형 상승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그것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다. 구구절절 이야기하는 것보다 한 번 보시기 바란다. ---- >2,607포인트 다시 보기 힘들다. 대한민국 증시는 대세 하락기 진입하였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진입 단계. 1997년 IMF 위기, 2008년 금융위기 때는 'V'자 반등 하였으나 이번에는 'V'자 반등 나오기 힘들다. >두 번 위기 때 와 비교 해 보면 기업들 경쟁력이 하락 하였고 금 모으기를 하였던 국민 통합도 이젠 기대하기 힘들다. >주요 세가지 요인은 >1) 인구 구조 -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사회 >한 해 80만명 수준이던 신생아가 2016년 40만, 2017년 35만, 2018년 30만명 이하로 줄었다. >산업 구조가 바뀐다. >2) 글로벌 정치 지형 - 신 자유주의의 끝 >미.중 양국의 분쟁으로 보호무역 주의, 신 냉전 시대 개막 >외국계 펀드매니저들은 중국보다 우리나라를 더 위기 상황으로 인식, 자판기에서 인출하듯 >한국 주식 매도. IMF 신청한 아르헨티나 보다 우리나라가 10월 달 주가 하락이 더 크다 >3) 기업의 경쟁력이 너무 떨어지고 있다. >두 번 위기 때는 기업들이 여러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으나 현재는 반도체 하나 남음. >자동차, 조선 등의 하락으로 지방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아파트 가격 폭락, 동남벨트 초토화 >반 기업정서와 규제 리스크는 더 커져 있음. 구조적 문제. 대응 카드가 마땅치 않다. >금리 인상 시기를 놓쳐서 통화 정책을 쓸 수 없다. >규제 개혁도 힘들다. >재정 정책 하나 남아서 내년 예산을 많이 책정 했는데 근본적인 대책은 안 된다. >통일은 시간이 필요하다. 장 마당이 활성화 되서 국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 경제 나아지고 있어 시간 걸릴 수 있다. >결론: 한국 주식을 지속적으로 줄여라 >내년에는 더욱 안 좋아 질 수 있다. >분기에 2조원 수익내던 현대차가 3천억 수익 낸다. 내년 더 큰 위기 올 수 있다. >고객에게 끊임없이 설파하라. >해외로 못 가면 국내 시장에서라도 주변부 주식을 핵심이 되는 섹터 관련주로 바꿔라. >핵심 섹터 ( 클라우드, 전기차 밧데리, 핀 테크, 헬스케어 관련주) >10월 한 달간 >코스피는 - 13%, 다우지수는 -2%. >코스닥은 - 21%, 나스닥은 -7% >국내 고객 수익률 -20%, 해외주식 고객 수익률 -6% >국내 위탁 잔고 130조에서 105조로 감소 >해외 위탁 잔고는 6조에서 5조 6천억으로 감소 >상반기 위탁 수익 1일 20억 이었으나 최근 10억도 힘들다. 신용 이자 수익은 1일 2천만원 감소 - 월 6억 감소. >해외 수익은 1달 50억원으로 꾸준하게 유지. >국내 주식 비중 줄여야 한다. 미국 주식 위주로 리밸런싱 필요 하다. >ETF 시장이 어마아마하게 커지고 있다. >국내 ETF 잔고 42조, 해외 ETF는 수천 조. >스터디를 해야 한다. ETF 시장을 공부해라. 레버리지 인버스를 늘려야 한다. >코덱스 레버리지 잔고는 2조 5천억, 타이거 레버리지 잔고는 1,200억 >운용 시스템은 같은데 코덱스는 수수료가 64bp이고 타이거는 수수료가 9bp이다. >미래에셋대우 직원들마저도 코덱스 ETF를 매매 한다. 심각한 문제다. >공통 고객 포함 관리 고객 접촉률을 높여 달라 >한국 시장 매우 불안하게 보고 있다. 고객 분들에게 현 상황을 잘 전달하고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하여야 한다. ---- 그냥 받은 그대로 올렸다. 전반적으로 매우 위험하다는 이야기다. 무엇보다도 우리 경제의 역동성이 매우 떨어져 있다는 진단이 가슴아프다. 아마 그런 점에는 다들 비슷하게 보고 있는 것 같다. 여기 스팀잇 동지들의 글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보았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때 마다 답답한 것은 이런 상황을 헤쳐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문제는 정치다. 정부의 정책은 멀리 내다 보지 못하고 장님 숨바꼭질하는 것 같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방향으로 개선하려고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더욱 한심한 것은 정치권이다. 야당의 상황이 정말 한심하다. 자유당은 어디서 굴러들어온지도 알수 없는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고 있다. 난 김병준이 왜 거기서 그러고 있는지 도대체 알 수 없다. 오히려 전원책의 진정성은 인정이 된다. 정작 망해서 없어져야 할 정당이 저러고 있으니 정부도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다. 젊은 아이들에게 물어 보았다. 문재인 반대란다. 그러면 자유한국당 지지하냐 ? 고 물었다. 그당은 아예 관심도 없고 인식대상 밖이란다. 관심자체가 없다는 거다. 애증도 관심이 있어야 하는 것인데, 아예 관심이 없다니 이게 무슨 말일까 ? 국민들로 부터 관심도 없는 정당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지금의 상황은 우리가 직면한 상황에 대한 치열한 논쟁, 그리고 대책을 제시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실 지금은 유치원 비리문제 가지고 싸우고 있을 정도로 한가할 때가 아니다. 난 그래서 윤은혜와 유치원 문제 제기했다는 국회의원이 밉다. 비리가 있으면 고쳐야 한다. 그런데 그런 조그만 문제가지고 정말 중요한 문제를 덮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된다. 이럴때 야당이 제정신 차리고 문제를 제시해야 하는데, 야당이 지리멸렬이니 뭐가 되겠는가 ? 이글을 쓰는 것은 우리가 이런 상황에 빠진 것도 모두 국민들 잘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의 상황이 잘되어 가고 있다는 사람들에게는 필자의 문제의식이 잘못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겠다. 정치수준은 국민들의 수준이라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다. 당연히 이런 정치가 가능하도록 한 것은 국민들 잘못이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잘못했을까 ? 무엇을 잘못해서 이런 처지에 놓였나 ?
author | oldstone |
---|---|
permlink | 2ywfdc |
category | oldstone |
json_metadata | {"community":"busy","app":"busy/2.5.6","format":"markdown","tags":["oldstone","kr-politics","future","busy"],"users":[],"links":[],"image":[]} |
created | 2018-11-14 10:05:39 |
last_update | 2018-11-14 10:05:39 |
depth | 0 |
children | 12 |
last_payout | 2018-11-21 10:05:39 |
cashout_time | 1969-12-31 23:59:59 |
total_payout_value | 16.956 HBD |
curator_payout_value | 4.310 HBD |
pending_payout_value | 0.000 HBD |
promoted | 0.000 HBD |
body_length | 2,948 |
author_reputation | 677,946,217,662,612 |
root_title |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 " |
beneficiaries | [] |
max_accepted_payout | 1,000,000.000 HBD |
percent_hbd | 10,000 |
post_id | 75,265,481 |
net_rshares | 30,341,151,333,136 |
author_curate_reward | "" |
voter | weight | wgt% | rshares | pct | time |
---|---|---|---|---|---|
slowwalker | 0 | 13,426,746,151,346 | 100% | ||
blockchainbilly | 0 | 4,785,450,085 | 50% | ||
oldtimer | 0 | 2,240,113,569,433 | 100% | ||
oldstone | 0 | 2,427,951,666,762 | 100% | ||
busy.pay | 0 | 1,108,213,730,068 | 5.35% | ||
neojew | 0 | 492,919,396,000 | 100% | ||
blockchainnomad | 0 | 178,953,007,407 | 100% | ||
ludorum | 0 | 253,726,947,988 | 51% | ||
happadai | 0 | 81,312,918,349 | 100% | ||
lonose | 0 | 10,540,268,010 | 100% | ||
chungjh | 0 | 643,162,160 | 100% | ||
centering | 0 | 621,547,652,948 | 30% | ||
jkkim | 0 | 25,162,765 | 10% | ||
vimva | 0 | 99,239,421,087 | 100% | ||
kardus | 0 | 1,485,975,305 | 100% | ||
jhy2246 | 0 | 12,137,720,414 | 10% | ||
lotusofmymom | 0 | 71,408,263,932 | 100% | ||
sunwatcher | 0 | 40,836,362,282 | 100% | ||
kim0jh0 | 0 | 16,197,270,919 | 50% | ||
sonki999 | 0 | 433,076,078,742 | 40% | ||
cheongpyeongyull | 0 | 591,666,991,562 | 41% | ||
stylegold | 0 | 747,814,264 | 100% | ||
beoped | 0 | 43,701,685,500 | 31% | ||
abcteacher | 0 | 62,799,103,103 | 100% | ||
seunglimdaddy | 0 | 183,656,983,550 | 40% | ||
kilu83 | 0 | 107,379,629,802 | 30% | ||
floridasnail | 0 | 74,665,806,319 | 20% | ||
eunstar | 0 | 160,910,950,917 | 30% | ||
fur2002ks | 0 | 254,978,417,672 | 15% | ||
ilovemylife | 0 | 902,936,060,818 | 100% | ||
syrianmaher | 0 | 46,374,759 | 10% | ||
minnow4life | 0 | 556,343,454 | 100% | ||
emmamia | 0 | 168,377,086,116 | 100% | ||
himapan | 0 | 45,772,829,099 | 30% | ||
pediatrics | 0 | 11,430,472,120 | 25% | ||
cine | 0 | 7,411,745,500 | 20% | ||
lostmine27 | 0 | 47,433,531,055 | 100% | ||
rbaggo | 0 | 21,195,199,121 | 100% | ||
hkmoon | 0 | 14,782,095,046 | 100% | ||
snuff12 | 0 | 25,191,310,792 | 100% | ||
eeple | 0 | 6,145,645,917 | 100% | ||
qkr1066 | 0 | 15,559,362,659 | 100% | ||
jesusjacr | 0 | 33,679,783,146 | 25% | ||
bji1203 | 0 | 400,148,628,560 | 30% | ||
fun2learn | 0 | 978,533,227 | 1.6% | ||
rokyupjung | 0 | 291,924,538,399 | 100% | ||
btcfabian | 0 | 2,563,721,822 | 100% | ||
onehand | 0 | 4,373,401,636 | 10% | ||
realsunny | 0 | 68,462,963,160 | 50% | ||
lifetoday | 0 | 154,379,039 | 100% | ||
heterodox | 0 | 109,650,394,814 | 100% | ||
peterchung | 0 | 725,665,052,707 | 100% | ||
yungonkim | 0 | 99,436,834,108 | 54% | ||
luckystrikes | 0 | 594,913,455,385 | 22% | ||
sofian88 | 0 | 198,450,803 | 100% | ||
zionis33 | 0 | 15,815,019,538 | 100% | ||
machellin | 0 | 30,968,905,139 | 30% | ||
sleeprince | 0 | 20,127,729,565 | 100% | ||
beckman | 0 | 1,858,931,768 | 1% | ||
wisdomandjustice | 0 | 1,936,790,544,075 | 100% | ||
ravenkim | 0 | 40,538,986,889 | 100% | ||
lucky2 | 0 | 376,505,813,695 | 30% | ||
korea-food | 0 | 84,657,238,831 | 41% | ||
twinpapa | 0 | 116,250,152,309 | 40% | ||
nailyourhome | 0 | 1,031,315,376 | 1.6% | ||
rtytf | 0 | 1,092,883,716,653 | 100% | ||
jesse7 | 0 | 3,405,491,059 | 100% | ||
lucky-robin | 0 | 257,453,226 | 100% | ||
iralbert | 0 | 539,729,829 | 100% | ||
wunderpa | 0 | 556,932,993 | 100% | ||
seo70 | 0 | 2,508,866,370 | 100% | ||
delegate4upvot | 0 | 1,065,127,021 | 1.6% | ||
potsdam | 0 | 425,877,750 | 100% | ||
donasteem | 0 | 899,483,420 | 12% | ||
optimizer | 0 | 9,038,275,146 | 10% | ||
steem.future | 0 | 3,669,990,531 | 100% |
심도 깊은 글 잘 보았습니다. 국회에 대자보 붙이고 싶네요. 80%이상이 대학에 가는 세상. 하지만 정작 축제에 가수나 부르고.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는 안되지요.
author | abcteacher |
---|---|
permlink | re-oldstone-2ywfdc-20181114t103933676z |
category | oldstone |
json_metadata | {"tags":["oldstone"],"app":"steemit/0.1"} |
created | 2018-11-14 10:39:36 |
last_update | 2018-11-14 10:39:36 |
depth | 1 |
children | 1 |
last_payout | 2018-11-21 10:39:36 |
cashout_time | 1969-12-31 23:59:59 |
total_payout_value | 0.000 HBD |
curator_payout_value | 0.000 HBD |
pending_payout_value | 0.000 HBD |
promoted | 0.000 HBD |
body_length | 90 |
author_reputation | 18,363,050,077,482 |
root_title |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 " |
beneficiaries | [] |
max_accepted_payout | 1,000,000.000 HBD |
percent_hbd | 10,000 |
post_id | 75,266,934 |
net_rshares | 0 |
사실 이렇게 익명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에서 정치와 관련한 심도 깊은 논의는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도 합니다.
author | oldstone |
---|---|
permlink | re-abcteacher-re-oldstone-2ywfdc-20181114t110534157z |
category | oldstone |
json_metadata | {"community":"busy","app":"busy/2.5.6","format":"markdown","tags":["oldstone"],"users":[],"links":[],"image":[]} |
created | 2018-11-14 11:05:36 |
last_update | 2018-11-14 11:05:36 |
depth | 2 |
children | 0 |
last_payout | 2018-11-21 11:05:36 |
cashout_time | 1969-12-31 23:59:59 |
total_payout_value | 0.000 HBD |
curator_payout_value | 0.000 HBD |
pending_payout_value | 0.000 HBD |
promoted | 0.000 HBD |
body_length | 63 |
author_reputation | 677,946,217,662,612 |
root_title |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 " |
beneficiaries | [] |
max_accepted_payout | 1,000,000.000 HBD |
percent_hbd | 10,000 |
post_id | 75,268,102 |
net_rshares | 0 |
힘을 모아서 일을 할건 해야하는데.. 모든것을 당쟁화시켜버리니 참으로 답답할 노릇이네요...
author | cine |
---|---|
permlink | re-oldstone-2ywfdc-20181114t152003171z |
category | oldstone |
json_metadata | {"tags":["oldstone"],"app":"steemit/0.1"} |
created | 2018-11-14 15:20:03 |
last_update | 2018-11-14 15:20:03 |
depth | 1 |
children | 0 |
last_payout | 2018-11-21 15:20:03 |
cashout_time | 1969-12-31 23:59:59 |
total_payout_value | 0.000 HBD |
curator_payout_value | 0.000 HBD |
pending_payout_value | 0.000 HBD |
promoted | 0.000 HBD |
body_length | 51 |
author_reputation | 25,539,651,824,556 |
root_title |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 " |
beneficiaries | [] |
max_accepted_payout | 1,000,000.000 HBD |
percent_hbd | 10,000 |
post_id | 75,280,719 |
net_rshares | 0 |
정치권은 정말 답이 없네요 점점 관심밖으로 밀려나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네요 지금이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합심해야할 때인데... 걱정이 됩니다ㅠㅠ
author | epitt925 |
---|---|
permlink | re-oldstone-2ywfdc-20181114t110133360z |
category | oldstone |
json_metadata | {"tags":["oldstone"],"app":"steemit/0.1"} |
created | 2018-11-14 11:01:33 |
last_update | 2018-11-14 11:01:33 |
depth | 1 |
children | 1 |
last_payout | 2018-11-21 11:01:33 |
cashout_time | 1969-12-31 23:59:59 |
total_payout_value | 0.000 HBD |
curator_payout_value | 0.000 HBD |
pending_payout_value | 0.000 HBD |
promoted | 0.000 HBD |
body_length | 86 |
author_reputation | 83,204,253,918,289 |
root_title |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 " |
beneficiaries | [] |
max_accepted_payout | 1,000,000.000 HBD |
percent_hbd | 10,000 |
post_id | 75,267,949 |
net_rshares | 5,902,248,716 |
author_curate_reward | "" |
voter | weight | wgt% | rshares | pct | time |
---|---|---|---|---|---|
eeple | 0 | 5,902,248,716 | 100% |
글쎄 말입니다. 국민들이 무슨 잘못인지 참....
author | oldstone |
---|---|
permlink | re-epitt925-re-oldstone-2ywfdc-20181114t110655924z |
category | oldstone |
json_metadata | {"community":"busy","app":"busy/2.5.6","format":"markdown","tags":["oldstone"],"users":[],"links":[],"image":[]} |
created | 2018-11-14 11:06:57 |
last_update | 2018-11-14 11:06:57 |
depth | 2 |
children | 0 |
last_payout | 2018-11-21 11:06:57 |
cashout_time | 1969-12-31 23:59:59 |
total_payout_value | 0.000 HBD |
curator_payout_value | 0.000 HBD |
pending_payout_value | 0.000 HBD |
promoted | 0.000 HBD |
body_length | 27 |
author_reputation | 677,946,217,662,612 |
root_title |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 " |
beneficiaries | [] |
max_accepted_payout | 1,000,000.000 HBD |
percent_hbd | 10,000 |
post_id | 75,268,153 |
net_rshares | 0 |
뉴스라는 걸 본 초딩 때부터 30년 넘게 앞으로 경제가 좋아질 거란 말은 한 번도 못 들어봤습니다. 초딩땐 코미디 프로에서도 경제를 살리자는 말이 유행어였죠. 경제가 어렵다 살려야 한다는 말은 가진 자들이 없는 자들을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들은 경제가 초호황이어도 어렵다고 할 자들입니다. 그동안 경제학자들이 정부와 짜고 국민들 속여먹었다는 글과 책들은 세상이 널려 있어요.
author | naha |
---|---|
permlink | re-oldstone-2ywfdc-20181115t030538115z |
category | oldstone |
json_metadata | {"community":"busy","app":"busy/2.5.6","format":"markdown","tags":["oldstone"],"users":[],"links":[],"image":[]} |
created | 2018-11-15 03:05:39 |
last_update | 2018-11-15 03:05:39 |
depth | 1 |
children | 0 |
last_payout | 2018-11-22 03:05:39 |
cashout_time | 1969-12-31 23:59:59 |
total_payout_value | 0.000 HBD |
curator_payout_value | 0.000 HBD |
pending_payout_value | 0.000 HBD |
promoted | 0.000 HBD |
body_length | 215 |
author_reputation | 304,716,986,016,705 |
root_title |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 " |
beneficiaries | [] |
max_accepted_payout | 1,000,000.000 HBD |
percent_hbd | 10,000 |
post_id | 75,310,244 |
net_rshares | 0 |
고인돌샘께서는 너무 비관적이신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인간본성이 원래 탐욕, 분노, 어리석음에 휩싸여 있기때문에 언제나 이러한 역사는 되풀이되고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옛날의 정치인들도 지금이나 도낀 개낀인거 같고요. 중국의 찬란한 문화를 자랑했던 당나라이든 어느 시대이건 간에 지나서 보면 아름답고 멋있어 보일뿐 사실 그속에서 잘난 인간들의 군상을 가감없이 본다면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은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보다는 지금이 물질적으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풍족하게 살고 있는 기반은 마련된 것 같습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보았을때 째지게 가난하고 정치가 우리보다 더 불안한 나라는 많이 있지요. 어쩌면 '만족'이라는 것의 기준이 '자본주의'에서 정의하는 '물질적 풍요'라는 전제로 항상 많아져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이러한 탐욕 조장 문화는 아마도 계속 지속되고 찌그러지고 반복되겠지요. 물질이라는 것은 정신이라는 질료?와는 다르게 팽창할 수 없는 한계가 있기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어느 정치인도 안 믿습니다. 다만 분쟁을 최소화하고 불균형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지향한다면 믿겠지만... (이건 영원히 불가능할것 같다는,) 자본주의에 기반한 정책에서 물질적 풍요란 것은 다른 쪽의 희생이 반드시 따를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설사? 이 나라가 잘살면 모합니까? 다른 나라는 그에 따라 빈곤해지는 나라도 있게되기 마련이거든요. 이제는 물질적 풍요에 전제한 삶보다는 정신적 만족에 삶의 가치를 두는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가 이에대한 대안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자본주의의 습성이 젖어 있으니 이역시 바뀌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바뀌겠지요. (다만 제가 죽기전까지 변화를 관찰할 수 있기를 바랄뿐이지요) 제 입장은 지금 대다수가 이해하는 성장이라는 의미가 '중앙화'라는 것과 동의어로 보이거든요. 국가의 입장에서 부국강병이라는 지향점도 중앙화랑 다른게 없어보입니다.
author | peterchung |
---|---|
permlink | re-oldstone-2ywfdc-20181114t103545983z |
category | oldstone |
json_metadata | {"tags":["oldstone"],"app":"steemit/0.1"} |
created | 2018-11-14 10:35:45 |
last_update | 2018-11-14 10:45:15 |
depth | 1 |
children | 1 |
last_payout | 2018-11-21 10:35:45 |
cashout_time | 1969-12-31 23:59:59 |
total_payout_value | 0.416 HBD |
curator_payout_value | 0.137 HBD |
pending_payout_value | 0.000 HBD |
promoted | 0.000 HBD |
body_length | 1,030 |
author_reputation | 152,396,971,138,026 |
root_title |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 " |
beneficiaries | [] |
max_accepted_payout | 1,000,000.000 HBD |
percent_hbd | 10,000 |
post_id | 75,266,800 |
net_rshares | 745,584,153,936 |
author_curate_reward | "" |
voter | weight | wgt% | rshares | pct | time |
---|---|---|---|---|---|
oldstone | 0 | 738,105,931,018 | 31% | ||
kardus | 0 | 1,455,279,692 | 100% | ||
eeple | 0 | 6,022,943,226 | 100% |
그래도 정치가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우리는 정치가 문제인 시대에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답답한 생각도 들구요
author | oldstone |
---|---|
permlink | re-peterchung-re-oldstone-2ywfdc-20181114t110452582z |
category | oldstone |
json_metadata | {"community":"busy","app":"busy/2.5.6","format":"markdown","tags":["oldstone"],"users":[],"links":[],"image":[]} |
created | 2018-11-14 11:04:54 |
last_update | 2018-11-14 11:04:54 |
depth | 2 |
children | 0 |
last_payout | 2018-11-21 11:04:54 |
cashout_time | 1969-12-31 23:59:59 |
total_payout_value | 0.000 HBD |
curator_payout_value | 0.000 HBD |
pending_payout_value | 0.000 HBD |
promoted | 0.000 HBD |
body_length | 74 |
author_reputation | 677,946,217,662,612 |
root_title |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 " |
beneficiaries | [] |
max_accepted_payout | 1,000,000.000 HBD |
percent_hbd | 10,000 |
post_id | 75,268,074 |
net_rshares | 0 |
정치인들중에는 "관종" 들이 너무 많은것습니다. 해결하지도 못할 뭔가 껀수를 잡아서 관심받을려는... 정치를 차라리 AI 에게 맡기는게 좋을듯 합니다 ㅎㅎ. 한국 노조들도 문제...
author | rtytf |
---|---|
permlink | re-oldstone-2ywfdc-20181114t170052454z |
category | oldstone |
json_metadata | {"tags":["oldstone"],"app":"steemit/0.1"} |
created | 2018-11-14 17:00:54 |
last_update | 2018-11-14 17:00:54 |
depth | 1 |
children | 0 |
last_payout | 2018-11-21 17:00:54 |
cashout_time | 1969-12-31 23:59:59 |
total_payout_value | 0.000 HBD |
curator_payout_value | 0.000 HBD |
pending_payout_value | 0.000 HBD |
promoted | 0.000 HBD |
body_length | 102 |
author_reputation | 50,249,211,070,814 |
root_title |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 " |
beneficiaries | [] |
max_accepted_payout | 1,000,000.000 HBD |
percent_hbd | 10,000 |
post_id | 75,285,972 |
net_rshares | 0 |
여 야 다 맘에 않드네요.
author | seo70 |
---|---|
permlink | re-oldstone-2ywfdc-20181114t110813389z |
category | oldstone |
json_metadata | {"community":"busy","app":"busy/2.5.6","format":"markdown","tags":["oldstone"],"users":[],"links":[],"image":[]} |
created | 2018-11-14 11:08:12 |
last_update | 2018-11-14 11:08:12 |
depth | 1 |
children | 0 |
last_payout | 2018-11-21 11:08:12 |
cashout_time | 1969-12-31 23:59:59 |
total_payout_value | 0.000 HBD |
curator_payout_value | 0.000 HBD |
pending_payout_value | 0.000 HBD |
promoted | 0.000 HBD |
body_length | 14 |
author_reputation | 36,974,848,812,549 |
root_title |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 " |
beneficiaries | [] |
max_accepted_payout | 1,000,000.000 HBD |
percent_hbd | 10,000 |
post_id | 75,268,198 |
net_rshares | 0 |
보유중인 주식을 싹 정리해야하나 고민이 많은 요즘이네요 요즘 특히 야당이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것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author | sonki999 |
---|---|
permlink | re-oldstone-2ywfdc-20181114t104217531z |
category | oldstone |
json_metadata | {"tags":["oldstone"],"app":"steemit/0.1"} |
created | 2018-11-14 10:42:21 |
last_update | 2018-11-14 10:42:21 |
depth | 1 |
children | 1 |
last_payout | 2018-11-21 10:42:21 |
cashout_time | 1969-12-31 23:59:59 |
total_payout_value | 0.000 HBD |
curator_payout_value | 0.000 HBD |
pending_payout_value | 0.000 HBD |
promoted | 0.000 HBD |
body_length | 73 |
author_reputation | 541,727,854,815,235 |
root_title |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 " |
beneficiaries | [] |
max_accepted_payout | 1,000,000.000 HBD |
percent_hbd | 10,000 |
post_id | 75,267,073 |
net_rshares | 0 |
저는 저번달에 아는 분들에게 주식 모두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도 모두 정리했지요. 그나마 손해 안본 것만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author | oldstone |
---|---|
permlink | re-sonki999-re-oldstone-2ywfdc-20181114t110626069z |
category | oldstone |
json_metadata | {"community":"busy","app":"busy/2.5.6","format":"markdown","tags":["oldstone"],"users":[],"links":[],"image":[]} |
created | 2018-11-14 11:06:27 |
last_update | 2018-11-14 11:06:27 |
depth | 2 |
children | 0 |
last_payout | 2018-11-21 11:06:27 |
cashout_time | 1969-12-31 23:59:59 |
total_payout_value | 0.000 HBD |
curator_payout_value | 0.000 HBD |
pending_payout_value | 0.000 HBD |
promoted | 0.000 HBD |
body_length | 88 |
author_reputation | 677,946,217,662,612 |
root_title | "(올드스톤의 횡설수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 " |
beneficiaries | [] |
max_accepted_payout | 1,000,000.000 HBD |
percent_hbd | 10,000 |
post_id | 75,268,132 |
net_rshares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