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eemitimages.com/DQmaexhrUp7eAaspG4FT9U1AdTeMxWn42ZU73TPb6y3qMBJ/image.png)
## 국내 신용등급유지와 외국인자금
주식은 경기가 안 좋을 때 사야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년 전에 국내경제 사정이 안 좋을 때 한국에 대한 S&P의 **신용등급상향**이 계기가 되어 

외국인은 작년 8월 이후 본격적으로 국내주식을 매입하여 최근까지 국내증시를 주도.

1년 후인 지금은 지정학적 위험이 상존하지만 전쟁가능성이 높지 않은 이유로   S&P는  한국의 **상향된 등급을  그대로 유지**(AA+, 안정적으로 전망)하여  디폴트 위험이 완화한 바 

외국인자금 유입이 가능하여 증시상승을 기대는 하지만 **환차익과 국내주식 저가매력이 감소**한 점을 고려해 볼 경우 

오르고 내리는 **시소효과**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하며 예전처럼 기대감이 높지 않다고 봐요.

이번 글에서는 일반적인 경기상황과 주식시장을 관련지어 **경기 사이클에 따라 어떤 산업이 유망한가**를 개괄적으로 살핍니다.

## 경제(경기)상황과 주도업종
거시경제지표(경제성장률, 금리, 환율, 유가 등)는 주가에 광범위한 영향을 주지만 그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GDP성장률**입니다. 
![](https://steemitimages.com/DQmTnYt2ocut41Kqf1onmqR3cucJmv192mfASFDMChD6kxD/image.png)
- 경기는 전통적으로 **4국면**으로 구분합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 어떤 업종이 유망한가를 살피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점**은 이는 **일반적으로 해당하는 내용이고 특수한 상황**이 생기면 그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일반적으로 **경제의 호황**이 기대될 경우 경기에 민감한 IT, 자동차, 철강, 기계, 화학 등 **소재나 산업재가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으나, 

특히 국내 자동차나 철강업종의 경우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FTA재협상 시작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입니다. 그 두 업종은 대미 흑자가 크기 때문입니다. 

- 반면 **불황**에 더 강할 수 있는 업종으로는 카지노나 게임이나 Entertainment를 꼽습니다. 왜냐하면 돈을 적게 들이고 유흥을 즐기거나 일확천금의 심리가 강해지기 때문이지요. 

주지하다시피 특히 **카지노 업종**의 경우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피해를 입고 있는 업종입니다. **엔터분야**도 한류활동위축 등 사정은 비슷하지요.

- 그리고 보통은 **담배나 주류** 등도 불황에 강한 업종으로 분류하는데, 실제로는 **가격인상 여부**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큽니다. 

- 한편으로는 제약이나 유틸리티(전기, 가스), 통신서비스, 유통(백화점이나 할인점 등), 
음식료업종 등은  **대표적인 내수업종**으로서  경기상황에 **중립적인 업종**들로 꼽힙니다. 

한전은 최근 원전가동중지문제가 터지면서 주가가 힘이 없으며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지요. 

- 금융업종의 경우 **금리인상기**에는 은행이나 보험회사들은 구조적으로 이익이 늘게 되어 있는 업종입니다, 한편으로 증권의 경우는 **금리인하기**에 이익을 보는 구조입니다.

- 이와 같이 모든 산업이나 종목이 **특수한 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분할매수라든가 손절매 원칙 준수라든가 하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Risk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곳이 주식이나 코인시장입니다.

- 주식투자의 환경이 좋아지려면 경제(경기)가  잘 돌아가야  하는데  투자자입장에서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기의 전환점**을 파악하는 것일진데, 이는 개미들의 접근영역이 아니지요. 

하지만 전체적인 경기의 전환점을 개미들은 판단하기가 다양한 이유로 어려울지라도 **개별기업의 실적턴어라운드 정도(실적내용과 시점)**는 예측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 Analyst들의 **기업분석 자료**라든가 회사가 내놓는 **공시내용**, 그리고 경제방송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보** 등을 참고하면 투자 판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 특히, 2000년대의  IT버블, 더욱이  2008년의  금융 위기와  미국과  유럽중심의 비정상적인 대규모 양적완화 등 경기 사이클이 예전과는 판이해서 

경기의 사이클로 시장에 접근하기는 너무나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경향(이론)**은 최소한 알고 있어야 **특수한 상황**이 벌어질 경우 **대응**이 보다 쉬울 거라고 봅니다.

- - - - 

**성공투자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