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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images.hive.blog/DQmUhickyEdnPS3uo3a3e26QC781h6HmE6WQ43jystuWDB9/image.png" alt="image.png"/></p>
<p>코로나 이후 일시적인 실직자 가운데 상당수가 고용복귀가 어려운 거로 전망되는바 이는 소득불평등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br/><img src="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cdn.steemitimages.com/DQmQYpy6PB3bmnoLJYQQpWxetXVM9bY9C6xTc14mFkvao5x/image.png" alt="image.png"/><br/>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소득상위 1%의 비중이 갈수록 늘어남을 나타낸다.</p>
<ul><li><h2>美고용시장 미(未)복귀 전망</h2></li></ul>
<p>Global 투자은행 美골드만삭스는 신종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사태 속에서 일시적으로 해고된 美노동자 920만 가운데 200만은 내년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할 거로 예상한다. 이럼에 코로나19 Pandemic(세계적 대유행) 이후 美국내 일시 해고된 노동자 가운데 4분의 1은 고용시장(일터)에 아예 복귀하지 못할 거라는 전망이 대두(擡頭)된다. 이와 관련하여 코로나19가 소득불평등을 확대할 거라는 우려도 덩달아 확대한다. 부연(敷衍)하면 봉쇄(封鎖)정책이 풀린 이후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해고된 인력들이 빠른 속도로 노동시장에 복귀하고 있지만 올해 7월 이후 회복속도가 늦춰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는 한(限) 고용시장은 위축(萎縮)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p>
<ul><li><h2>고용 미(未)복귀와 소득불평등</h2></li></ul>
<p>美골드만삭스에 의하면 고용시장 재(再)복귀가 어려워질수록 소득불평등은 한층 심화한다. 이는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19 (COVID19)상황에서 유지될 수 있는 일자리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소득수준이 높고 재택근무가 가능한 사무직은 별다른 타격(打擊)이 없다고 분석한다. 참고로 올해 6월 중국에서 진행된 5,000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간 소득이 30만 위안(5,148만원) 이상인 가구의 올해 2분기 소득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다. 반면 연간 소득수준이 5만 위안 이하인 가구의 감소폭은 최대를 기록한다.<br/><img src="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cdn.steemitimages.com/DQmS5EQqTCo1eCKgGN7paNY41Hhzg6FR7rBxuJD6Xgt6xH2/image.png" alt="image.png"/><br/>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3개 그룹의 소득별 코로나19의 소비여파를 나타낸다.</p>
<ul><li><h2>향후 소득계층별 소득격차 심화</h2></li></ul>
<p>Oxford Economic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위 그림에서 보듯이 소득을 기준으로 美소비자를 3개 그룹으로 나눌 경우 고소득 소비자의 신용 및 체크카드 사용액은 올해(2020년)1월 대비 4월에 40% 가까이 떨어져 감소폭이 30%가량인 저소득층에 비해 10% 가까이 큰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고소득층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여행이나 외식과 같은 여유로운 소비를 줄인 탓이다. 반면에 저소득층의 경우 소득이 줄면 그만큼 소비를 줄이거나 소비는 유지하되 부채를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은 대부분 생활필수품을 소비하는 만큼 후자(後者)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저소득층은 당장 생활필수품 구매를 줄일 수 없어 대출을 받아서라도 구매하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럼에 따라 결국 부채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점을 감안(勘案)하면 향후 소득계층별 소득격차는 더욱 벌어질 가능성이 농후(濃厚)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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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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