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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images.hive.blog/DQmUhickyEdnPS3uo3a3e26QC781h6HmE6WQ43jystuWDB9/image.png" alt="image.png"/></p>
<ul><li><h2>美연준과 디스인플레이션</h2></li></ul>
<p>전기(前記)한 현상으로 올해 3월 초 美연준(FED) 임시회의에서 기준금리의 대폭 인하(Big Cut)와 양적완화(QE) 등 확정된 통화정책을 추진한 이후 4개월−통상 초(超)단기 통화정책 시차(時差, Time Lag)는 9개월로 정도로 판단−도 안 되는 시점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이는 Global 금융위기, 신종 코로나19 위기 직후처럼 비(非)전통적인 통화정책을 추진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참고로 디스인플레이션이란 실물경기(고용창출)가 본궤도에 오르기 전(前)에 급등하던 물가상승률이 시간이 갈수록 둔화되는 현상을 말한다.</p>
<h3>美FED(연준)의 고민</h3>
<p>경기순환 측면에서 전기(前記)한 현상을 오래 방치할 경우 GDP(국내총생산)성장률과 물가부문이 동시에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디플레이션 국면으로 악화된다. 이럼에 따라 美FED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는 앞으로 닥칠 디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무제한 통화의 공급 기조(基調)를 지속해 나가면 주식 등 자산 관련 시장에 낀 거품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p>
<h3>변화된 美통화정책</h3>
<p>유례(類例)없이 전염속도가 빠른 중국發 신종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위기로 주가와 경기가 한순간에 붕괴된 올해 3월과 달리 디스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현재의 여건에서는 美FED의 통화정책도 변화를 줘야 한다. 즉 유동성위기를 수습한 이후 더 급해진 시장기능의 작동과 실물경기의 회복에 진력(盡力)해야 한다. 그래서 디스인플레이션 조짐(兆朕)이 나타난 이후 금리상한제 등을 놓고 고민하다가 美연준이 내놓은 최근 대안이 평균개념의 물가목표제다.</p>
<ul><li><h2>美증시에 내재된 위험</h2></li></ul>
<p>美증시에는 대형 기술주의 상승속도와 규모 등을 감안할 경우 위험을 내재(內在)한다. 최근 대형 첨단기술 기업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美주가하락은 3가지 위험신호(지나치게 낙관적 투자심리, 옵션거래 영향, 대형 기술기업주의 상승속도와 규모)를 발신한다. 특히 변동성지수(VIX)가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오른 점을 주목할 필요성이 존재한다. 이를 고려할 경우 첨단기술의 긍정적인 견해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시장심리는 여전히 침체(沈滯) 상황이다. 다시 말하면 美증시 내 기업별 격차가 매우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다만 첨단기술 기업주가 합리적으로 상승할지 여부는 향후에도 주시(注視)할만한 내용이다.</p>
<h3>VIX(Volatility Index)</h3>
<p>VIX(Volatility Index, 변동성지수)는 美시카고옵션거래소에 상장된 대기업 위주인 S&P500 지수옵션의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이며 주식시장지수와는 반대로 움직이는 특성이 존재한다. 부연(敷衍)하면 VIX지수의 최고치는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극단에 도달함을 의미하며 이는 주식시장에서 팔 사람은 모두 팔아 치운 상태로서 하락한 지수가 반등여지를 마련한 것으로 해석한다. 일명 공포지수(Fear Index)라고도 불린다.</p>
<ul><li><h2>美기술주 조정의 韓증시 영향</h2></li></ul>
<p>美대형 기술주 조정이 한국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시 말하면 美기술주 조정은 국내 성장주에도 불편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존재하며 그렇더라도 국내증시 전반에 대한 영향력은 제한적으로 평가한다. 이유는 IT(정보통신)업종은 국내증시 시가총액의 32%를 차지하지만 대부분이 반도체를 비롯한 하드웨어이기 때문이다. IT는 연 초 대비 4.5% 상승에 불과하고 랠리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업종이라서 조정폭도 제한적으로 분석한다. 국내증시에서 주포인 개인은 연 초 이후 美주식을 100억 달러(18.5조원) 이상 순매수한 상황이며 이 가운데 美대형기술주가 50% 가량을 차지하는바 수익률관리 필요성이 대두될 경우 국내투자자의 차익실현이 일어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럼에 대체안을 찾아서 국내증시로 관련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도 예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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