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steemitimages.com/DQmYuX9eKZPANvAUgiC6xQyNZJD41cSbmzDYaN5FRYp1yUY/image.png)
 
삶의 가치는 단순한 생존경쟁에서 벗어나 치열한 과정에서의 행복추구에 그 진정성이 존재한다. 최근 첨단산업의 상징인  FAANG의 신화가 끝난 것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존재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참고로 FAANG은 페이스 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알파벳) 등 5개 기술기업을 말한다.

- ## 21세기 생존필살기
지금은 4차 산업혁명시대이다. 이는 개방과 융합을 통한 디지털 혁명의 물결 즉 초(超)현실사회의 구현을 본질로 한다. 이에 IT(정보통신)와 과학이 융합된 신(新)기술들이 선보여지면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구분이 사라진다. 이런 

세계에서 제대로 잘 살기위한 생존필살기란 무엇일까. 초(超)연결 시대에 맞는 고정관념의 탈피이다. 창의적 마인드로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발전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부지불식간 스스로 도태(淘汰)됨을 늘 인식해야만 한다. 

- ## FAANG의 시가총액 감소
FAANG은 美증시에서 1년간 시가총액이 498조원 감소하여 성장 잠재력이 의문시 되어 이제는 신화가 끝난 것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존재한다. 부연(敷衍)하면 하기(下記)한 개별 악재에 美증시의 활황을 주도한 집단동력 위상이 상

실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을 제외하면 주가가 모두 작년에 고점을 찍은 뒤 매도세에 밀려 고점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에 있다. 전기(前記)한 5개 종목의 총(總)시가총액은 작년 8월 3.7조 달러(4,440조원)까지 부풀다가 최근까지 11%이상 감소한 4,150억 달러(498조원) 정도가 줄어든다. 

- ## 불안한 FAANG 기업
대기업 중심의 S&P500 지수의 약 20%를 점하는 FAANG이 美뉴욕증시를 지탱한다. 5개주식(팡) 집단의 선전이 美증시 10년 호황의 동력으로 평가받는 만큼 거대자금을 굴리는 투자자들이 작년 대부분 기간에 가장 많이 찾는 투자처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 FAANG 기업은 불안한 면모를 뚜렷하게 노출한다. 개별

종목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작년 개인정보유출 파문 이후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작년 7월보다 크게 낮은 주가수준을 형성한 페이스 북, 다음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사 등장과 함께 올해 6월末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넷플릭스, 그리고 지난 7월 역대 최고수준의 분기이익을 기록하지만 다른 소매업체들의 실적에 밀리면서 현재 주가가 작년 8월보다 낮은 아마존, 한편 애플은 전통적으로 아이 폰, 아이패드 등에 성장을 의존하다가 최근 서비스 부문으로 무게중심을 옮겨가고 있어 투자자들이 재평가에 나선 상황이다. 

- ## FAANG의 주가부진 사유
美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기(前記)한 5개 종목(팡)의 주가부진 사유로 5개 IT(정보통신)기업을 이제는 동반성장하는 집단으로 보지 않는 투자자들의 인식변화를 거론한다. 일부 투자자들은 비록 아직은 시작단계이지만 잠재력에 한계가 없어 보이는 민첩한 스타트업(Start-Up)으로 여기는 시각을 버리고 개별기업 성장세 둔화, 비용증가, 규제당국의 감시강화 등에 무게중심을 둔다. 
### 투자비중 축소
전문적인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페이스 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는 현재 뮤추얼펀드들이 각자 기준에 따라 위험노출도(Exposure)를 낮추면서 가장 크게 투자 비중을 축소하는 부류에 포함한다. 돌출된 모든 종류의 문

제로 인하여 투자자들이 이익률과 성장률을 재점검할 수밖에 없게 된 상황이다. 이럼에 관련 5개 종목의 주식은 이제 집단으로서보다 개별기업으로서 기초여건이 훨씬 더 중요해져 시장이 기업들을 더 차별하는 게 건전한 것이며 FAANG은 한꺼번에 같은 방향으로 사들일 집단이 아니라고 분석/평가한다. 

- - -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