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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Small Deal을 위해 對美접촉을 지속하지만 가파른 가계부채의 증가는 향후 신용버블을 촉발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한편 중국이 성장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면서도 임대주택 시장의 안정 및 기업 채무불이행 대책을 강화한다. 

- ## 부분합의와 美대두수입 급증
中정부는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을 미(未)언급하면서 1단계 무역협정을 위해 對美접촉을 긴밀히 유지한다. 이에 시장에선 트럼프 美대통령과 中시진핑 국가주석이 조만간 무역합의문에 서명할 거로 예상한다. 이는 무역마찰에 따른

 불확실성을 낮추어 위안화에 대한 시장신뢰가 회복되어 위안화가치 제고(提高)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세계경기 둔화와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경계감으로 자본흐름이 불안하면 위안화는 재차 약세로 전환될 수 있다. 한편

 中정부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美대두에 대한 관세면제 이후 11월 중국이 미국에서 수입한 대두(大豆) 규모는 256만 톤이며 이는 전년 동월의 114.7만톤에서 2배 이상 큰 폭 증가한 수준이다. 허나 브라질 大豆수입은 지속적으로 감소함.

- ## 中가계부채 증가와 신용위기
Bloom-berg에 의하면 올해 3분기 中가계부채는 GDP(국내총생산)의 57% 수준으로 2010년의 27%에서 2배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다. 1990년대 중반 이후에 태어난 Z세대는 대출에 적극적이며 P2P대출과 온라인 은행

의 확산 등도 이에 일조한다. GDP대비 中가계부채비율은 미국(75%), 한국(99%) 등에 비해 낮아 당장 심각한 신용위기를 초래하진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가계부채의 증가속도가 매우 빠르며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금리 관련 비용부담도 높아 이에 대한 당국의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

-  ## 中채권처리규칙과 감시 강화
中정부와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국가발전개혁 위원회(일명 국개위) 등은 임대업을 영위하는 사람에 대한 대출기준을 엄격히 하고 입주자의 권리제고(提高) 방안을 마련하고 임대업자의 조건을 명확하게 제시하여 고(高)위험사업 모델을 보유한 경우에 대해선 신용위험(Risk)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채권압류 절차와 채무불이행이 된 채권의 처리에 관한 규칙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 ## 중국의 美국방수권법 반대
갈등과 대치 속에서도 美中 양국은 소통하면서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법률검토와 번역대조 등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면밀히 살펴보는 점은 무역합의로 인한 여타 국가들의 피해여부와 동시에 세계무역기구(WTO)규정에

 부합여부이다. 한편 중국은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中철도와 버스 구매에 연방예산 집행을 금지하고 통신장비사업체 中화웨이 제재연장 방안이 포함되는 등 자국기업의 권익보호에 불리한 새로운 美국방수권법을 강력히 반대한다. 

- ## 민간기업 관련 中성장정책
中정부는 전체 세수의 절반과 고용의 80%를 책임지는 민간기업의 성장을 위해 더 나은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민간기업 소유주의 재산권 보호, 국영기업과의 공정한 경쟁여건 마련 등 28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다만 일부에서는 당국이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정책을 내놓은바 있지만 실질적으로 민간부문 기업이 

신용과 토지 관련 승인 및 허가 등에서 국영기업과 공정한 경쟁을 하지 못한 점을 지적한다. 한편 中정부(교통부)가 기업의 영업환경 개선목적으로 내년 3.5조 위안 규모의 대규모 Infra 투자를 계획한다. 계획된 투자부문 내용은 철도시스템(0.8조 위안), 고속도로(1.8조 위안), 항공시스템(0.9조 위안)이다.

- ## 금융부문 개선/자유무역 추구
中금융당국(인민은행 등)은 상품과 전자기기, 전자상거래와 제조설비의 혁신 관련 대출 등 금융지원 유지와 서비스 확대 등 외국계 무역기업(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개선을 관련 업계에 지시한다. 그리고 中정부는 외국인의 기

업 지분보유 제한, 교역제한, 5G 이동통신기술 이전규정의 강화 등 EU 정책들의 中기업에 대한 유럽진출 방해는 中기업의 반발(反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EU의 발전을 저해(沮害)함을 지적한다. 아울러 EU가 자유무역을 추구하지 않으면 유럽연합 경제에 재앙(災殃)이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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