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타이탄의 도구들 다음으로 읽게될 책은 '돌파력'이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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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표지 상단의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 The Obstacle is the Way

알고보니 원서의 원제였군요.
어제부터 읽고 있는데 스토아 철학을 기반으로 삶에서 마주치는 많은 어려움들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은가를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60페이지 정도를 읽었는데 아직까지는 강렬하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책을 읽고 실천을 할때 눈에 보이는 것이면 좋을텐데 이 책의 경우는 마음가짐에 대한 것이 커서 그런 듯 합니다.
독서를 마음 먹고 읽은 두권의 책이 지금 당장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에 중점을 둔 책이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이후에는 제게 닥친 어려움들을 대하는 태도가 좀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적인 위기도, 건강의 위기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 문제들이 책 한권 본다고 다 해결이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이라도 바뀌어서 좀 더 좋은 상황으로 바꿀 수 있기 기대합니다.

이번주 내에 다 읽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 속도를 보면 싶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좀 일찍 일어나져서 독서할 시간이 좀 더 늘었기 때문에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원래 계획은 30분이었지만 1시간을 읽으면 50페이지 정도는 읽을 수 있으니까요.

이번주 스타트가 3일 밀렸으니 하루에 50페이지가 아닌 75페이지를 읽으면 남은 기간동안에 다 읽을 수 있겠죠 ㅎ
역시나 다이어리를 쓰고 계획을 하고 관리를 하게 되니 목표 지향적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미뤄도 되지만 미루지 않게 되네요.

책을 읽고 시간을 관리하면서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되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