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4540270_1920.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azA9E6Tr8Em1aeyggZcmZDYLokX3jBuffmscRTmsQTGn/girl-4540270_19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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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회사를 들어왔다가 다시 다른 곳으로 또는 자신의 일을 찾아서 떠나는 모습을 많이도 바라본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무엇인지 모를 끈에 이끌려 계속 같은 자리에 있는 나를 바라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본다. 물론 전혀 다른 이야기지만 오늘의 리뷰영화에서는 비밀요원으로 훈련된 한 여자를 그리고 있다. 정말 탈출구가 없는 그런곳에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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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enter>세상에서 지워져버린 매기</cent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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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불량해보이는 무리들이 한 가게를 털게되는데 그안에 속해있는 한 여자가 경찰을 총으로 쏴 죽이고 결국은 구속된다. 그리고는 사형이 확정되고, 어느날 형이 집행된다. 시간이 흘러 사형이 집행되었던 매기(브리짓 폰다)는 잠에서 깨어나는데 눈앞에는 한남자(가브리엘 번)가 매기의 장례식 사진을 보여주며 세상에서 없어진 사람이 되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는 그녀가 있는 곳이 국가를 위해서 일을하는 곳이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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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살인병기로 훈련을 받지만 매기의 반항심은 커져만가고, 훈련을 마치지 못하면 죽음밖에 없다는 협박을 받게되고, 어쩔 수 없이 생존을 위해 훈련을 받게되고, 타고난 능력으로 매기는 살인병기로 거듭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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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이 영화는 뤽 베송 감독의 원작 '니키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원작을 못봐서 그런지 재미있게 볼 수 있었고, 현실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화와 같은 설정이 오히려 흥미를 불어오는 그런 영화였다. 여주인공 '브리짓 폰다'의 초반 반항적인 이미지의 연기와 평범하게 살아가려 애쓰지만 킬러로의 삶을 살아야하는 갈등을 연기하는 모습도 잘 어울렸다. 다만 조금은 오래된 영화다보니 최근에 영화에서 그려지는 여전사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 야윈모습의 액션씬이 조금은 어색한 느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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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enter>매기는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cent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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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에 잘 적응하는 매기에게 갑자기 외부에서 저녁식사 자리를 만들어주는데... 멋진 옷에 훌륭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샴페인을 마시려는데 선물이라며 박스를 내밀어 열어보니 총이 한자루 들어있다. 3분안에 누군가를 암살하고 건물밖에 차로 탈출하라는 미션이었다. 하지만 탈출구는 없었고 사실은 최종 훈련이었던 것. 화가 머리끝까지 난 매기는 겨우 탈출해서 기지로 돌아오는데 그녀에게 '니나'라는 코드명을 주며 캘리포니아에 가서 정착하고 있으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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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해변가에 자리를 잡은 매기는 남자친구도 사귀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데 계속해서 전화로 암살 지령이 떨어진다. 어느날은 남자친구와 있을때도 누군가를 암살해야 하는 생활에 탈출하고 싶어하는데, 조직은 절대 그녀를 풀어주지 않는다. 매기는 자신을 데려온 요원(가브리엘 번)에게 마지막 미션을 성공하면 조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애원한다. 어렵게 약속을 받아내고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으로 뛰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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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안에서의 매기는 불안함 그 자체다. 평소에 꿈꿔온 행복한 생활은 그저 껍데기에 불과하다. 자신이 이겨낼 수 없는 조직의 명령에 따라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그런 인생. 이미 한 번 죽음 뒤에 덤으로 얻어낸 인생이라 하기에는 너무나도 가혹하다. 그녀의 코드명 '니나'는 어릴적 엄마가 좋아하던 가수와 같은 이름이라는 설정도 뭔가 만화같다. 극단적인 설정 때문인지 영화 전반에 모든 표현 요소들이 매우 거칠다. 이벤트의 흐름이 거칠지만 진행속도가 빨라서 몰입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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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현실속에도 이런 만화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까?</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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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enter>사람이 사람을 구속한다는건 무엇일까?</center></b>
<b><center>자유를 꿈꾸는건 인간의 본능</cent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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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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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realprince </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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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10498-point-of-no-return?language=en-US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10498-point-of-no-return?language=en-US

별점: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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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a href="https://www.triplea.reviews/movie">![AAA.gif](https://cdn.steemitimages.com/DQmdnGdgBnXv9vLAaFFaX8ftQbJ3KyQZfvfKjArjRU1Jo7m/AAA.gif)</a></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