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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사태 이후에 덮어놨던 주식을 왜 얼마전에 다시 시작했는지 살짝 후회가 되는 하루였다. 오늘 미국과 중국의 잘나가는 기업에 투자를 했다. 2010년부터 내가 자주 이용하던 미국의 한 기업은 이미 손 쓸수 없을 만큼 성장해 버려서 포기할수 밖엔 없었지만 최근 몇년간 눈여겨 보던 몇 기업중 한 기업을 선택해서 투자를 진행했다.

최근 전세계 경제를 흔들던 중국의 기업중 한곳에도 역시 투자를 완료했다. 그들의 경영계획과 발전속도를 봤을때 언젠가는 세계 1위가 될것이 분명했기에 망설임 없이 투자할수 있었다.

주식은 사고 파는것이 아니라 모으는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내일 주가에 연연해 하지말고 먼 미래를 보는게 진정한 투자다. 미약하게 시작했던 아마존이 지금은 얼마인지 검색 한번 해본다면 부연설명은 필요 없을것같다. 아마존만 그런것 같다면 애플을 검색해 봐도 좋고 중국의 바이두를 검색해 봐도 쉽게 이해 갈것이다.

늦게 시작한 만큼 진득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나아갈 것이다. 결정은 끝났다. 차분히 결과를 기다려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