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티스 팀 업데이트 시리즈 2편입니다. 전 글에서 스트라티스의 로드맵 수정본이 필요해보인다고 썼는데 슬랙에서 확인해보니 로드맵 수정본이 나온다고 하니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전에 살펴본 것처럼 스트라티스 팀은 런던 오피스에 입주하고, 개발 방법론을 모든 팀에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스트라티스 팀은 어떤 개발을 진행 중일까요?

첫번째는 스트라티스 풀 노드 개발입니다.

스트라티스 풀 노드는 이미 많은 테스트가 진행되었지만 기업에서 사용될 수 있을 정도의 부하의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코드의 문서화와 체계화, 성능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발표 중에 흥미로운 사실은 스트라티스 테스트 네트워크를 확장해 C# 노드를 실행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스트라티스 플랫폼은  N비트코인(C#) 위에서 구동되는 검증 노드입니다.  하지만 N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비공개인 상황에서 스트라티스 플랫폼을 구동하는데만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네트워크를 확장해서 가동해보겠다는 건데요.

궁극적으로 N비트코인의 통화를 발행하고 거래소와 블록탐색기에 올릴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N비트코인과 스트라티스의 공존을 꿈꾸는 걸까요? 쉽게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풀 노드의 개발은 스트라티스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만큼 쉽게 이해는 되지 않네요.

그 다음은 브리즈 월렛입니다.

![Breeze-Wallet-Stratis-light-Tumbling-V2-after-review-1.jpg](https://steemitimages.com/DQmc72SXXJRQ911k6y8J9xLq4PeizmZWKfEXpVptscRFxNu/Breeze-Wallet-Stratis-light-Tumbling-V2-after-review-1.jpg)

버그로 연기되었지만 슬랙에 따르면 대부분의 버그는 고쳐졌고 알파 발표만을 기다리는 상태라고 합니다. 많은 자원이 투입되었고 알파에서 충분히 테스트 된다면 바로 베타로 메인넷 출시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양치기 소년처럼 두 번 미루지는 않겠지요? 빠른 출시를 기대해 봅니다.

풀 노드 관련해서 기술적인 해설이 가능하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백서를 읽어봐도 이해가 쉽지 않네요.

스트라티스 팀 업데이트는 다음 글이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