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잘 잡고 계신가요??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보다 이것이 적절할거 같아 인사를 바꿔봤습니다. ^^;;

업비트 기준으로 스팀이 1,000원이 무너지냐마냐하고 있는데요. 

이 광경을 작년에 본 기억이 있어 문뜩 생각해보니 아래와 같은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https://cdn.steemitimages.com/DQmVAuddLripwRFHYrdKhKxBpFiYfRai6Ha8zAjUGRtRnpw/image.png)

사실, ICE의 Bakkt 추진 소식을 듣자 시장에 유동성이 증가하여 상승할 수 있는 아주 큰 호재라고 생각했는데요.

이건 저만의 생각이었는지, 호되게 당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시계열에 따른 저의 생각을 한번 써보았습니다.

미흡한 글 올려 송구합니다. 

---
#### ◎ 1번 : 누군가 나에게 "스팀잇이라는게 있는데, 해볼래요?"라고 말했다...
#
  - 스팀이 1,000원 안쪽에서 횡보하다가 가격이 오르면서, 비트코인만 하던 나에게 스팀잇을 해볼래요라고 물어본 사람이 있었다.

  - 평소 글 쓰는 것이라면 진상처럼 주절주절 쓰던 나에게 한번 해볼 생각이 들었다.

  - 하지만, 몇시간을 투자한 글이라도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지 않거나 스파가 없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 ◎ 2번 : 비트코인이 오르면서 투자할 시점은 이때다 싶었다.
#
  - 나의 비자금과 마나님에게 융통을 해서 몇 천만원을 투자해 스팀 12,000개를 샀다. 그리고, 열심히 글을 썼다. 

  - 다행히 스팀이 오르기 시작해서 글쓰는 재미가 더 있었다.

---
#### ◎ 3번 : 하루에 보상이 70달러 이상이 들어왔다. 
#
  - 하루에 글을 쓰면 보상이 70달러 이상 들어왔다. 한달에 500만원까지 벌어봤다.

  - SMT가 나오게 될 경우 스팀 2만원은 가능할거라 생각했다. 이 때 번돈으로 EOS라는 녀석도 알게 되었고, 3천원 하던 EOS도 무지하게 오르기 시작했다. 

  - 이대로라면 몇 억은 벌 수 있을거 같다.... 한 6개월만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
#### ◎ 4번 : 이게 뭔가..... 나 어떻하지??
#
  - 속절없이 무너진다. 어떻게 해야할까??? 다행히 원금은 다 뺐다고 하지만, 타격이 너무 크다.

  - 그래도, 글을 쓰니 재미는 있다. 모르겠고 글이나 쓰자.

  - 하루에 5~6개씩 쓰면 진상이라고 할거 같은데, 괜찮을까?? ^^;;

---
#### ◎ 5번 : 그래... 올라갈 놈은 올라간다.
#
  - 그래.... 바닥을 다지고 올라간다. 안정적으로 5천원만 유지해도 괜찮다.

  - 글 쓰는 것도 재미있고, 스팀잇한지 1년이 다되어간다.

  - 명성도 70은 찍어봐야하지 않겠나?? 아자아자 화이팅이다.

---
#### ◎ 6번 : 어떻게 되러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글을 쓰는 일이다.
#
  - 작년에 스팀을 처음 알던 가격대가 되었다. 이제 어떻게 되려나??? 

  - 다시 스팀이 오르려면 비트코인부터 올라야 한다. 다행히 비트는 버티고 있는데, 알트들이 박살나고 있다. 아마도 알트를 비트로 바꿔서 각국의 통화로 바꾸나보다.

  -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글을 쓰는 것 밖에 없다. 스팀이 2,000원 이상만 갔으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