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오늘 네이버 등에서 조회하니 주변 약국내 마스크 보유량이 나오네요.

마스크 5부제를 하면서 주변 약국에도 마스크가 돌아오나봅니다.

![temp_1583896408480.1031293882 (1).jpeg](https://cdn.steemitimages.com/DQmd6Zwq47CuiHk86twvLsncXDu5N2wiB865Squf9xGL5D7/temp_1583896408480.1031293882%20(1).jpeg)

좋은 인프라를 통해 이제라도 이렇게 하는 점에 대해 일단은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많은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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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래의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데요.

코로나19를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아닌, 의사결정을 하시는 분들께 한마디 드립니다.

우선, 왜 마스크의 공급량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냐라는 점입니다. 

말로만 마스크 부족을 없애겠다고 했지, 실상 마스크가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마 귀로만 확인했을 것입니다. 

직접 보지 않고, 귀로만 듣고 판단한 점에 대해서는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공적물량을 공급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 점에 대해서도 다시 과오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엄청난 대기 줄에 확진자까지도 같이 줄을 서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현장을 모르는 행정이라고 밖에 말을 할 수 밖에 없네요.

마스크 5부제도 시행초기 대리 수령이 불가하다는 부분도 미성년자와 노인분들을 모시고 가야하는 시대착오적 행정인데요.

대통령께서 이야기해야 그제서야 허겁지겁 보완하는 이러한 부분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지금은 1인당 2매씩으로 제한을 했지만, 향후 물량을 고려해서 1인당 5매, 10매씩이라도 원할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나, 현재 상황을 고려시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러한 사항을 진즉에 예견해서 대응/예방해야하는 것인데,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 조직의 위상과 안위만 고려한 행정은 제발 좀 없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장에 귀를 귀울이지 않고, 본인이 모두 다안다고 생각하는 의사결정권자 분들은 다시금 이러한 과오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하며....

현장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께 미안한 마음을 가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