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라 협회가 두번째 단계의 새로운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설계 단계를 마치면서 다음 움직임을 위한 로드맵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세요. 

![bitcoin-4263732__340.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RBFct1mjtVMXKDRPsw7F7vgkvVFzfRbD6Kuc31GDhPKu/bitcoin-4263732__340.jpg)


리브라 협회는 메인넷 론칭까지의 새로운 로드맵을 공개했다.

10월에 공개된 최초의 로드맵에서는 각 기능의 설계 완료를 위해서 움직이고 있는 단계였으나, 이번에 대부분의 기능의 설계 단계를 마치면서 다음의 움직임을 위한 로드맵이 작성됐다.

새 로드맵에서는 마일스톤 #4 단계에서 파트너 수 100의 달성, 페이스북 자회사 칼리브라의 관여도를 메인넷 공개까지 1%까지 낮추기 등 두 가지 점에 대해서는 전회부터 변경되지 않았다.


 
이 새로운 로드맵은 리브라 코어의 로드맵 수행, 최초의 론칭을 향한 조건, 지표의 정의, 비기술자에 대한 프리-메인넷에서의 접근 수정, 커뮤니티의 관여 증가 등을 목표로 하여 설정하고 있다.

우선, 리브라의 소프트웨어 핵이 되는 리브라 코어의 로드맵의 수행에 대해서인데, 이미 설계 단계는 끝났고, 현재 모든 프로토콜 문서의 완성, 외부용 API의 최종 조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각 기능에서는 현시점에서 이미 달성되고 있는 것부터 눈에 띄는 진전이 없는 것까지 진척이 나뉘고 있다.

다음으로 리브라가 메인넷 론칭을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고 있는지, 성공했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 작성도 행해지고 있다. 지표는 대략적으로 네트워크나 스케일 등의 기술적인 지표와 협회 자체나 증명자산을 관리하는 리저브에 대해서 등 비기술적인 지표로 나누어져 있다.

비기술자에 대한 프리(사전)-메인넷에서의 접근 수정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체제가 갖추어지지 않은 협회의 멤버 기업이 검증자(validator) 노드를 전개하기 위한 지원체제를 갖추어 간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명성의 새로운 개선, 보다 개방적인 커뮤니티의 구축을 향해서 계획을 새롭게 추가. 이 두 점으로도 그동안 리브라가 특히 중시한 점이지만 앞으로는 한쪽이 수세가 되는 관계를 더 없애는 시책이다.

리브라의 백서 중대변경

일전에 리브라의 백서(사업계획서)에 여러 개의 변경이 이루어진 바 있다. 특히 거액의 인센티브 설계가 삭제되었다.

리브라 협회에 참여하기 위해서 기업은 최저한으로 1000만 달러(약 116억원)를 출자할 필요가 있다.변경 전의 인센티브 설계에서는 “인베스트먼트 토큰”이 부여되어 향후 수년간에 걸쳐 연간 수십억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시산이었다. 리브라 통화의 가격 안정과 유가증권 문제를 우려해 내용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https://coincode.kr/archives/25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