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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바빠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이것 저것 신경 쓸 것도 많아지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아졌습니다.

다음 주 부터는 다시 지방 출장을 준비하고 있구요.

저로써는 너무 설렙니다.

몸은 힘들지언정 제가 할 수있는 한계치를 또 다시 볼 수 있는 시간이니깐요.

준비를 하면서 
우선 포토샵으로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제일 바쁩니다.

20살 대학교 다닐때 포토샵을 배워서 자격증도 취득한 기억이 나는데
다시 포토샵을 만져봤을땐 완전 막막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사용하는 툴들은 그나마 어렵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빨리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포토샵에는 정답이 없어서 마음 편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옛날만큼 빠르게 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만족할 정도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루종일 작업을 해보니
눈은 사시가 되어가는 것 같고
손가락은 틱이 걸린 것 마냥 각기를 틀고 있습니다.
<sub>(포토샵을 얻고 눈과 손가락을 잃었네요. =.=;;)</sub>

결과물이 안나왔으면 정말 모니터 여러번 다독여 줬을 것 같네요.

포스팅 마무리 하고는 다시 작업을 이어가봐야합니다.

빨리 마무리하고 
마무리 다한 내일쯤은 맛있는거나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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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보육원에 가는 날입니다.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가질 못하지만,
전에 모아놨던 금액을 가시는 분들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내일 저녁까지 모임이 파 하지않으면 
얼굴이라도 간만에 뵙고 와야겠습니다.

좋은 일에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전달된 모금액이 아이들에게 좋게 사용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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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작업하러 가기 싫다....)</sub>